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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진주본부▒ 진주비빔밥 상차림
몽이(무작농)/하재민 추천 0 조회 207 12.09.05 09:0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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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5 09:25

    첫댓글
    그 유명한 진주비빔밥에 육회가 들어가게 된 사연인 즉슨 이렇다

    왜군이 진주성을 2차 침공한 정유재란때에
    6000여 관민은 10만의 왜병을 상대로 죽기로 싸웠다.

    진주성 함락이 임박한 전날
    성내에 있는 모든 소들을 잡아 (끊일 겨를도 없으니) 비빔밥에
    육회로 얹어 먹고 그 힘으로 결사항쟁을 한다.

    진주성이 점령당하면 모든 곡물과 가축들은
    적군의 식량이 될 터이니까.... ㅠㅠ

    조선시대는 농자천하지대본의 근본인 소를
    허가 없이 도축하면 죄가 되던 시절이었다.

    ... 그래서 나는 ... 진주비빔밥을 먹을 때 마다 속으로 목이 메인다.
    ... 비빔밥과 곁들이는 쇠고기 석쇠구이 또한 비슷한 사연이다...

  • 작성자 12.09.05 10:49

    나도..
    먹는 음식도 유래를 알고 먹을라치면
    목에서 뜨거운 무엇이 올라오기 마련이지!
    홍슈 나도 그래~~

  • 12.09.05 15:14

    <동국 세시기>란 책에 따르면,
    비빔밥의 유래는 섣달 그믐날 저녁에
    남은 음식은 해를 넘기지 않는다 하여
    그것으로 비빔밥을 해 먹었다고 한다.

    이 밖에, 제사를 마치고 제상에 놓인 음식을 한데 섞어
    이를 비벼서 나눠먹었다는 '음복설'도 있고,
    농번기때 구색을 갖춰 챙겨 먹기 어려워
    그릇 하나에 여러 음식을 섞어 먹었다는 '농번기 음식설'도 있다.

    지역에 따라 음식의 종류가 달라
    재료나 양념에 다소의 차이를 보이겠지만,
    여러가지 음식을 한데 섞어 비벼먹는 방법은 동일할 것이다.

    우리 고향의 전통음식인 '진주 비빔밥'과 '진주 냉면'이
    뜻있는 분들에 의해 잘 보존되고 전승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작성자 12.09.06 08:34

    허연욱..
    여긴 약간 '사ㅇ비끼리'하다.

  • 12.09.05 13:22

    백과 사전이 따로 없구나

  • 12.09.06 11:37

    몽아
    고ㅃ배기로 배달 2그릇

  • 작성자 12.09.09 06:53

    꼬빼이
    진욱이 편에...

  • 12.09.06 15:03

    근데 정말 괜찮은 집이
    어디있노?
    대충 위치하고
    전화번호 좀 올리주라
    15일 점심 한그릇 하러가보게

  • 작성자 12.09.06 15:26

    아쉽지만 없다.
    그나마 비스무리한데는 천ㅇ식당이다.
    연락해라.
    내 나갈꾸마.
    같이 밥 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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