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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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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소개/평가/문답 겨울 지내기 낚싯대 자작
밑밥 추천 1 조회 340 18.02.23 11:4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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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23 14:29

    첫댓글 무궁무진한 낚시의 즐거움 보여 주시네요.
    올가을 밑밥님의 출조 소식이 기대 됩니다.

  • 작성자 18.02.24 07:17

    추위와 싸우기 싫어서 손댔는데 나름 배우고 즐길 게 있으며 성취감도 꽤 있습니다. 올해 시즌엔 잡초님과 함께 오랜만에 즐기고 낚싯대도 보여드릴 수 있음 좋겠습니다.

  • 18.02.23 17:28

    말로만 전해 듣던 밑밥님의 자작 로드와 후기를 보게 되다니요~~ ㅎㅎ
    용도와 쓰임새에 맞게 제작하여 사용한다면 그 느낌과 즐거움은 기성품을 쓰는 기분과는 비교할 바가 아니겠습니다.
    정말 멋지십니다~~

  • 작성자 18.02.24 03:19

    장비가 별나다고 고기를 더 잘 잡는건 아니지만, 일단 본인의 스타일대로 만든 결과물을 보면 흐뭇하고 사용할 때도 몸에 더 와닿으며 믿음직한 기분이 들어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빡세님의 루나 정비 후기로 보이는 솜씨로 보건데 저런 낚싯대 정도는 쉽게 만들어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02.24 05:09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정한 꾼의 모습으로 제게 다가 오시네요.
    잘보고 참고 잘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2.24 05:29

    낚시 자체를 깊이 즐기시는 사와리 님이 진정한 꾼이시죠. 낚싯대 공작과 낚시가 서로 다르기는 해도 하는 생각은 많이 겹칩니다. 이제 여러가지를 만들었으니 실제 사용해서 즐길 기회를 더 가지려 합니다.

  • 18.02.24 05:53

    @밑밥 그래서 진정한 꾼이신거지요.
    낚시 행위 자체만 가지고서야 어디 진정한 꾼이라 논 할수있을까요.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즐거움이야 말로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즐거움으로 다가오기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오늘같이 함박눈이 종일 내리시는 날에는 더더욱...
    시간만 여유가 있다면 밑밥님 한테 들러서 쟈스민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네요.

  • 18.02.24 06:27

    밑밥님 솜씨가 굉장 하십니다. 사실 기성품으로 조건에 맞추어서 쓰는게 답답했던적이 많습니다. 조금함 더 부드러웠으면, 조금만 더 손잡이가 길었으면, 조금만 더 허리가 강했으면, 등등 가는곳 마다, 기상여건에 따라 기성품은 불만이 항상 있습니다. 마구잡이로 걸어서 상용품으로 끌어내는것과, 강하지만 섬세하고 부드업고, 제 팔길이 에 맞는 로드로 고기를 상대하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고기의 움직임이 모두다 그대로 부드럽게 전달되고, 바늘 털려는 시도를 바람직하게 완충하며, 팔꿈치와 어깨가 아프지 않는 그런 꿈의 로드를 꿈꾸어 봅니다.

  • 작성자 18.02.24 07:56

    직접 만든 물건도 실수나 예측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개선할 수 있는 여지와 배움도 있지요. 공대 등 자재는 기성품 보다 훨씬 넓은 선택 범위가 있고 조립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작의 확실한 장점입니다. 같은 품질 등급이라면 자재는 약 기성품의 절반 정도나 그 이상으로서 노동까지 합치면 싸게 든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선택의 범위와 견고성 만큼은 기성품이 따르지 못합니다. 구체적인 평가와 아이디어가 있으시니 한번 시도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18.02.24 10:38

    손으로 직접 쓰신듯한 스펙 글씨들이 멋져~부럽 입니다. ㅎㅎ

  • 작성자 18.02.24 10:49

    모양새는 너무 무시했지? 솜씨가 더 늘면 뽀다구에도 정성을 들일 수 있게 될거야.

  • 18.02.24 11:35

    정말 재주가 아까우십니다. 빛나는 자작대입니다

  • 작성자 18.02.24 12:47

    과찬이십니다. 바다별 님 돌칼 같은 예술작품이라면 모를까 단지 도구 뿐인 것을요.

  • 18.03.01 14:59

    멋집니다. 하나하나 직접 만든 낚싯대는 사용할지도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있어서 더 든든 하고 느낌이 좋지요.

  • 작성자 18.03.02 09:43

    그런데 누군가가 부러뜨리면 정말 미치죠. 단 하나의 단점이라면...ㅎㅎ 망치님과 공구한 그 9' 공대를 계속 찾고있는데, 아직도 눈에띠지 않네요.

  • 18.03.01 16:25

    대단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얼른 밑밥님의 대를 구경할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18.03.02 09:38

    막상 시도해보시면 별로 대단치 않다는 걸 아시게 됩니다.

  • 18.03.18 16:17

    제겐 거의 경이로운 일입니다!

  • 작성자 18.03.25 04:03

    저더 처음엔 그리 느꼈는데, 막상 시도해보니 큰 기술을 요하는 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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