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mbers --
* 크레이그 헨드리(Craig Hendry), * 드류 그레이엄(Drew Graham)
* 디온 모리나스(Dion Molinas), * 스튜어트 모리스(Stewart Morris)
* 도미니크 스미스(Dominic Smith ), * 제이슨 쇼트(Jason Short)
* 스티븐 소우든(Steven Sowden ), * 그레이엄 푸트(Graham Foote )
* 루크 케네디(Luke Kennedy), * 조쉬 피터맨(Josh Piterman)
he Ten Tenors - What A Wonderful World
텐 테너(The Ten Tenors)는 말 그대로 10명의 젊은 테너가 모여 만든 "밴드"이다. 이 밴드에는 기타도 드럼도 없다. 얼마전 키보드와 피아노 주자가 합류하기 전까지 이들은 다만 싱싱한 목소리 하나만으로 선 무공해 밴드였다.
1995년, 호주의 브리즈베인 음악원을 갖 졸업한 테너 10명은 주가 운영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창립 축하공연의 무대에 섰다. 그것도 얼떨결에.... 이들이 그날 밤 공연에서 들려준 것은 오페라 발성에 익숙한 10명의 테너가 부르는 노래가 아니었다. 이들은 마치 장난치듯, 혹은 호소하듯 모든 재능을
뒤섞어 하룻밤의 즐거운 노래 파티로 만들어 놓았다. 바로 그것이 시작이었다.
호주에서 확고한 성공을 거둔 탠 테너스는 이후 유럽의 공연 프로모터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는다. 2001년 뉴질랜드, 독일의 베를린, 함부르크, 그리고 오스트리아 공연을 모두 전석 매잔으로 끌고 간 이들은 <유로비젼 페스티벌 Eurovison Grand Prix de la Chanson>에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놀라운
반응을 얻었다.
이 후, 월트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정글북 2'의 참여 요청을 받아 OST에 참여했으며 BMW의 뉴 5 시리즈를 녹음하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들은 인지도와 실력에 힘입어 그들의 새 앨범 'Here's to the Heroses'은 9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녹음하였으며 음반 작업에는 그래미 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랜과 영화음악의 대가 존 베리, 존의 오랜 동료인 작사가 돈 블랙이 참여 하였다. 이 앨범에서 그들은 영화 '코러스', '글래디에이터', '늑대와 함께 춤을' 등
주제가 뿐 아니라 영국의 락 그룹 '퀸'의 'Bohermian Rhapsody', 'Who Wants to Live Forever'등을 웅장한 남성 보컬 하모니로 재탄생시켰다. 2006년 이 앨범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독일 함부르크에서 가진 공연은 워너뮤직을 통해 DVD로 발매되었으며 국내에도 DVD의 발매와 동시에 케이블 채널 On Style에 집중 방영되어 현재 국내 팬들의 내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06년 한 해 동안 30만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2007년 5월 초까지 각 나라별 주요 공연장에서 75회의 공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는 5월에 내한하여 성황리에 공연을 하였다.
< 음반 보도사 자료 발췌 >
첫댓글 10명의 테너로 구성된 아카펠라.. 역시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