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한마음 산악회 2월 정기산행 강원 원주 구학산,주론산
○ 일시 : 집결지 및 시간 2017년 2월 11일 일요일 오전 7시 지하철 1,4호선 동대문역 5번출구
○ 장소 : 구학산(해발 983.4m)/주론산(해발 902.7m), (강원 원주, 충북 제천)
○ 산행코스 : 운학재 600고지에서 출발-구학산-825봉-835봉-삼거리-주론산-805봉-파랑재-박달재휴양림
○ 산행거리 및 산행시간 : 총 11.5km, 4시간55분 (휴식시간 포함)
○ 산행안내 : 선두-대장님, 중간-, 후미-님,
○ 일정
- 07:00 동대문역 출발, 중곡동 경유, (07:10)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 (08:58)
- 09:10 운학재 도착
- 09:20 운학재 표지석600고지에서 단체기념사진 찍고 산행시작
구학산 정상(2개의 표지석이 있는데 고도가 다르게 표기됨)
- 835봉, 삼거리 안부에서 점심식사(30분간)
- 주론산 정상(해발 902.7m), 805봉, (13:32) 파랑재
- 14:15 박달재 자연휴양림 도착, 산행완료(산행시간 휴식포함 4시간55분 소요)
휴양림 주차장에서 산악회가 제공한 맛난음식으로 산행뒤풀이
- 휴양림 주차장 출발(귀경), 오갑산 휴게소, 감국IC 진입, 죽전휴게소
○ 산행후기
2018년도 2월 둘째주 일요일
종로한마음 산악회 정기산행이 있는 날로 회원님들을 모시고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구학산을 찾아 간다.
[준비물]
등산화, 등산복, 스틱, 방풍쟈켓,아이젠, 점심도시락, 행동식, 장갑, 모자, 따뜻한온수물, 막걸리 기타등등
그외로 여벌옷,양말 산행중 필요하시다 싶은것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교통]
44인승 리무진 관광 버스
[회비] ;30,000
*** 회 장: 박 승남 (010-5231-9199) 산대장 : 이 종례(010-5297-9760)
총 무: 김 종표(010-5201-6268) 유 옥희(010-9175-1321)
【산행지 개요】
♣ 구학산(九鶴山)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구학리와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 사이에 솟아 있는 높이 970m의 산이다.
구학산(971m)은 가리파고개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상에 솟은 벼락바위봉(939.3m)이 모산이다.
벼락바위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 약 5km 거리인 구력재에서 가라앉았다가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약 3km 거리에 이르러 빚어 놓은 산이다.
구학산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주론산(903m)-박달재-시랑산(691m)에 이른 다음,
그 여맥들을 백운천과 주포천(제천천)에 모두 가라앉힌다.
산 정상은 남쪽과 서쪽이 급경사 바위지대로 하단부와 중단부는 울창한 수림지대로 가려져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만은 다른 산세와 달리 마치 사람이 물속에서 머리만 내민 듯이 바위가 수풀사이로 돌출되어 있어
시원한 조망이 가히 일품이다.
북으로 백운산, 동으로는 감악산, 석기암산, 제천시 전경이 보이고 남으로 주론산과 시랑산 서쪽으로는 삼봉산이 보인다.
일반적인 산행은 천주교 배론성지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10 여분이면 한봉을 치는 민가가 두 채가 나오고, 다시 10여분 임도를 따르면 조백석골 끝집에 닿는다.
여기서 길은 계곡을 벗어나 오른쪽 산사면으로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다.
파랑재까지 45분정도 임도를 따라 오른후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야한다. 낙엽 수북히 쌓인 산길을 따라 35분이면 주론산이다.
주론산에 오르면 북쪽으로 능선을 이어간 곳에 우뚝 솟은 구학산이 보인다.
구학산까지는 전망 좋은 능선길 따라 1시간10분이면 된다.
구학산에서 길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402번 지방도가 지나는 구력재에 닿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발달한 능선을 따라 25분이면 깨끗하게 손질한 무덤 2기가 나오며, 곧 능선 네거리다.
여기서 왼쪽으로 가면 큰골마을이며, 오른쪽으로 내려서 30분이면 임도가 나오며 10분 더 가면 천연계탐사관이다.
↓ (구학산 산행 개념도)
추정 산행 경로도
▼
추정 산행 지형도 (산행 기점)
▼
추정 산행 지형도(산행 종점)
▼
강원도 원주시 운학리 운학재(구럭재) 등산로 입구 모습으로 저 앞은 충북 제천시이다.
오른편에 등산로 안내도와 이정표가 서있다.
▼
등산로 입구에서 앞으로 가다가 오른편으로 걲어서 올라가면
나오는 오름 길 주변 정취 모습이다.
▼
첫 번째 조금 큰 봉우리에 올라서 능선 길을 가다가 왼편 옆을 바라본 정취로
오른편 큰 봉우리가 황학동에서 올라와서 만나는 첫 번째 삼거리이다.
▼
첫 번째 삼거리로 올라가는 도중 경사진 오름 길에서 왼편을 바라본 전망으로 왼편
첫 번째 능선 너머로 치악산이 살짝 보인다.
오른편 중앙 봉우리가 617봉이고 그 앞이 구미동이다.
▼
왼편 앞에 보이는 벌목된 능선이 지나온 능선이고
그 뒤 능선 뒤로 조금 뾰죽한 봉우리는 백운산이고 그 왼편 길다란 능선이 십자봉이다.
그리고 백운산 뒤 오른편으로 치악산이 보인다.
▼
능선 길을 가다가 바라본 구학산과 그 전위봉 모습으로
그 오른편 저 뒤로 주론산으로 가는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구학산 정상 봉우리다.
바로 앞이라 높게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해밸 983.4m이다.
▼
구학산 정상에 올라서 그 주변 정취를 담은 그림이다.
▼
검은 정상석 오른편 위 끝 부분 뒤로 백운산이 가려져 있다.
▼
구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경관으로
감악산 옥전리 학산리 55번 도로 등이 보인다고 하나 앞에 잡목이 가려서 잘 판단하기가 어렵다.
▼
구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모습으로 중앙 앞에서
두 번째 조금 뾰죽한 봉우리가 삼봉산이고 그 뒤 오른편이 십자봉이다.
▼
구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오른편은 백운면 일대 들판이 펼쳐지고
왼편은 앞 능선 너머로 834봉 주론산 정상이 보인다.
왼편 바로 앞 봉우리는 구학산 정상에서 옆으로 뼏은 작은 능선이다.
그림 중앙 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후사면에 천등산이 있는 희미하여 보이지 않는다.
▼
구학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왼편 중앙에 잔 나무가지로 가려 있는 부분이
벼락바위봉이고 중앙 정상부가 흰 부분이 치악산이다.
왼편에서 세 번째 봉우리는 백운산이다.
▼
왼편 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오청산이고 가운데 들판이 백운면 들판이며
가운데 흰 눈으로 덮인 것이 백마지이다.
그리고 오청산 뒤로는 충주시 엄정면이 펼쳐진다.
▼
역시 잔 잡목으로 시야가 가려진 동남 쪽 방향 전망으로 제천시 일부가 보인다.
▼
오른편에서 왼편 중앙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운학재에 이리로 올라온 능선이고
왼편 앞에서 세 번째 능선 조금 뾰죽한 봉우리는 삼봉산이고
그 오른편 뒤가 십자봉이며 오른편 뒤 중앙 후사면 봉우리는 백운산이다.
▼
왼편 중앙 저 봉우리가 백운산이고 그 오른편 앞 보우리는 벼락바위봉이며
잡목에 가란 부분이 치악산이다.
▼
구학산 정상에 있는 고용시설로 ...
▼
구학산 공용 시설물 바로 밑에 있는 이정표로 주론산 방향으로 따라서 눈 길을 내려간다.
▼
구학산 바로 밑 암벽과 고사목 모습으로 오늘 본 것 중 가장 근사한 것이다.
▼
구학산 정상에서 내려 와 바로 앞 주론산 방향으로 가는 곳에 있는
안부 모습으로 오른편 암벽이 구학산 봉우리다.
▼
잠시 내려와서 주론산 방향을 본 정취이다.
▼
삼거리 모습으로 구별이 불가능 하다.
▼
825봉 못 미쳐서 왼편을 바라본 정취로 앞이 좌수골
그 배후가 노목리이고 앞 왼편 기슭이 배론 성지이다.
왼편 맨 후사면 부터 오른편으로 감악산 석기암봉 천삼산(중앙) 보인다.
▼
사거리 정취이다.
▼
배론 성지로 내려가는 삼거리 마장재 정취
▼
주론산으로 올라가다가 바라본 주론산 정상부 모습으로 민민한 봉우리이다.
▼
저 앞 왼편이 주론상 정상부이다.
▼
전망은 사방이 다 잡목으로 가려서 잘 보이지 않는다.
▼
팔왕재 방면으로 내려가면서 담은 주론산 정상부 모습이다.
▼
주론산 정상에서 팔왕재 방향으로 내려가는 곳 모습으로
왼편 저 앞에 박달재 자연 휴양림 쪽이 나타난다.
▼
방학리로 내려가는 삼거리
▼
위 삼거리에서 낙엽이 깔리고 눈 길이 상당히 미끄러운 구간을 지나면
키 큰 리기다송이 우거진 완만한 내리 능선 눈길이
팔왕재까지 이어지는데 편안한 기분이 들어서 상당히 좋다.
▼
저 앞 임도가 팔왕재이다.
▼
바로 밑 그림에서 오른편에 차단기가 있는 그리로 가면 배론 성지로 간다.
앞으로 직진하면 박달재로 가는 산행 길이 이어진다.
왼편으로 내려가면 박달재 자연 휴양림으로 내려간다.
▼
배론 성지 방향 전망이다.
▼
팔왕재에서 박달재 자연 휴양림 방향으로 내려가는 임도 모습으로
산모통이를 10개를 지나야 휴양림이 나온다.
▼
팔왕재에서 임도를 계속 내려오다가 박달재 자연 휴양림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이다.
▼
산행 종점지로 소리개 가든 옆 휴양림 콘도식 민박 식당 마당
▼
La Ragazza Con La Valigia (가방을 든 여인)-Fausto Pap.mp3
첫댓글 항상 수고가 많으시지만 이번엔 자료가 더욱 구체적인듯합니다 감사하게 잘 보고갑니다 고맙습니다
버물리님ㆍ산행에명학하게올려주셔서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날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