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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기행/레시피 스크랩 두 말이 필요 없는 묵은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야니 추천 0 조회 135 12.11.22 16: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연일 비가 그리도  오더니~~오늘 아침을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니

 

 

더 없이 기분은 상쾌하구만요~~^^*

 

 

 

 

 

 

오늘은 묵은지의  위력을 물씬 풍기는 묵은지  두부 오징어 찌개 끓였어요~~

 

 

 에제 제가 말씀 드렸지요~~오징어 무침이 심~~하게 땡긴다고~~

 

 

어제는 오징어가 없어 골뱅이로 대신했지만 



일 마치고 오면서 마트에 들려 오징어 3마리 사다 두었네요~~ㅋㅋㅋㅋ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먹고 싶은건 먹어줘야 한다가 제 신념인지라~~ㅋㅋㅋㅋ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려다  3년 묵은 묵은지가 생각나 두쪽 넣고 보들보글 끓였더니~~

 

 

역쉬~~예상을 빗나가지 않네요~~

 

 

 

 

 

 

 

묵은지의  개운함과 시원함~~거기에 아삭함까지~~~

 

 

저야 아침으로 맛나게 먹었지만 이녀석 왠지 술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들어주니~~

 

 

아침 부터 한잔 할까~~망설이게 만든 녀석이랍니다~~ㅋㅋㅋㅋ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를 만들어 먹어도 그맛은 보장이지만 묵은지 하나 더 추가했을뿐인데~~

 

국물맛이 다르네요~~

 

 

 

 

 

 

3년 묵은 녀석이라 그 진가를 지대루 발휘를 해주니~~아삭함이 하늘을 찔러요~~

 

 

 

 

 

 

보통  신김치를 넣고 끓이게 되면 김치가 물러지기 일쑤인데~~이 녀석은 끓이면 끓일수록 아삭함이 살아있으니~~

 

 

 묵은지 돌돌말아 한입 무니 입안가득 상큼함 까지 느껴지네요~~

 

 

 

 

 

 

 

울 님들  김지 쭉~~찢어 오징어와 두부넣고 돌돌 말아 드셔봐요~~~

 

 

입안가득 행복함이 물결 칠겁니다~~~^^*

 

 

 

 

 

 

또 국물은 으찌 개운하고 시원한지~~~  텁텁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


 

국물이 정말 개운해요~~이게 묵은지의 또 다른 매력이겠지요~~~

 

 

 

 

 

김치에 돌돌 말아 한입 먹고~~

 

 

 

 

 

 

밥위에 한국자 떠서~~~쓱쓱 비벼 먹으면~~~


 

밥  두공기도 뚝딱하게 만드네요~~

 

 

 

 

 

자~~울님들도 한입 드셔봐요~~~^^*

 

 

 

 

 

 

 

묵은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의 위력을 확인할수 있을겁니다~~

 

 

오늘 하루는 왠지 더 바빠질듯하지만  아침부터 밥두공기 든든하게 먹었으니 힘찬 하루 활기차게 시작하기에 충분하겠지요~~

 

 

 날이 많이 춥지요~~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3년묵은 묵은지 랍니다~~백김치로 만들어 깔금하고  아삭하니

 

 

3년 묵었지만 묵은내 전혀 안나니~~



김치 냉장고의 위력을 새삼 다시한번 더 느끼게  만드는 녀석이지요~~

 

 

 

 

 

 

준비한 야채~~

 

 

 

 

 

멸치 야채 육수 3컵 에 소금을 약간 넣고  두부를  적당히 잘라 한번 끓여 두었네요~~

 

 

두부에 육수 국물이 충분히 배여야 양념 흡수도  잘 되어  더 맛나답니다~~~

 

 

두부는  찌개용으로 부드러운 두부가 좋아요~~

 

 

 

 

 



고추장1T,보통 고춧가루2T,고운 고춧가루 1T, ,파 마늘 다진거 각각 1T,양파 효소 2~3스픈(매실액이나 요리엿 1T) ,

 

 

맛간장 3 T(없으시면 간장 2 T에 청주 한스픈) ,까니리 액젓 1T,  후추 약간 넣고 양념장준비..  

 

 

 

 

 

 

 

 

 

자~~이제 오징어 손질 해 볼까요~~~

 

 

오징어 옆쪽을 보면 손이 살짝 들어간답니다~~

 

 

살을 살짝 누른 상태에서 껍질을 쭉~~~벗기면 쉽게 벗겨 져요~~

 

 

오징어가 싱싱할수록 잘 벗겨 지지만 오래된 녀석은 벗기기도 힘들어요~~~

 

 

 

 

 

 

 

정말 쉬우면서 이쁜 칼집~~~

 

 

사선으로 저미듯이 칼집을 하나 둘~~~세번째에 잘라주셔요~~


 

 

 

 

 

 

요렇게 손질한  녀석을  양념장 1/3일 넣고 조물 조물 재워 두었어요~~

 

 

 

 

 

 

두부를  넣어둔 육수에 묵은지  두쪽 넣고 양념을  적당히  넣고 보글보글~~

 

 

첨 부터 다 넣지 마시고  반정도  넣고  감을 가감하시면 되요~~

 

 

  백김치라 양념이  배이라고 미리 한번 끓였네요~~

 

 

보통 김치 같으면 이리 끓이면 물러질만도 한데 묵은지라 아삭함이 그대로 살아있답니다~~


 

 

 

 

 

 

거기에 두부 넣고 보글보글~~

 

 

 

 

 

 

이제 오징어 넣어 볼까요~~보통 낙지는 오래 끓이면 질겨 져서 미리 한번 데쳐 먹기전에

 

 

살짝 볶아 주거나   연포탕은 뜨거운 육수에 넣고 살짝 잊었을때 먹어야 맛나지요~~

 

 

허나 오징어는 달라요~~이 녀석은 오래 끓이면  쫄깃한 식감이 사라져 퍼썩해 지기 쉬운지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느껴질려면   한번만 살짝 끓였을때가 제일 맛나요~~

 

 

 

 

 

 

 

 

거기에 준비한  양파와 야채들을 넣고~~ 간을 하시면 되요~~

 

 

 

 

 

 

국물이 자작하게  보글보글 잘 끓었지요~~~

 

 

 

 

 

묵은지의 위력을 또 한번 확인하네요~~

 

 

어쩜 국물이 이리 칼칼하면사 개운하고  시원한지~~~오징어 두부 두루치기도 맛나지만

 

 

묵은지가 있으신 분들은 살짝 넣어 보셔요~~

 

 

요 국물맛에 흠뻑 반하실겁니다~~~

 

 

 

 

 

 

밥 맛없다는 소리를 쏙 ~~들어가게 만든 묵은지 오징어 두부 두루치기~~~

 

아침 부터 밥 두공기 뚝딱해 버렸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한 미소 떠나지 않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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