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3살의 청년 입니다. 저번에도 글을 2번 정도 글을
올렷는데요. 정신질환으로 약을 먹고 잇습니다. 별로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정신과 전문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인지 엄청 겁을 주면서
약 안 먹으면 재발하고, 저는 병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치부하고 잇습니다. 그래서 병원도 옮길려고 하고 잇구여
하지만, 옮기면 그 의사 말대로 병이 재발할까봐 가슴 졸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잇습니다.ㅠㅠ. 그리고 다니는 대학과 전공도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수능을 볼려고 해도 윗글에 나타난 것처럼
지금 수능준비하면 의사가 "너는 학력이 고졸로서 끝나"이런 식으로
말해서 불안해 하고 잇습니다.
그리고, 아줌마, 아저씨... 정신질환으로 군면제 받으면...
취업 할 때, 애로사항이 많아서, 굉장히 힘들고. 마음에 상처도
받을 각오도 하고 잇어야 한다는데. 맞죠?
지난번에 군에 신검 받으러 갈 때 군의관은 공무원 시험도. 법이
바뀌어서, 군면제 받아도 공무원 시험 보는데 상관 없다고 햇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고 그러더라구여. 면접볼 때 바로 탈락 이라고
하더라구여.
그리고 제실력으로는 중소기업 밖에 취직이 안될텐데.. 면접볼때
왜 군에 안갓냐고 면접관이 물어 볼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정신질환으로 군면제를 받앗을 때 취업할 때
어느정도로 힘든지 알고 싶습니다. 요즈음 사는데 너무 힘듭니다.ㅠㅠ
정신 질환 치료 경력이 인생을 사는데 지장이 되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꼭 공개 채용하는 곳만 직장은 아니므로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문제는 자기를 다스리는 능력 입니다.마음을 크고 넓게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요.마음속의 불안을 모두 지우세요
첫댓글 ^.^ 힘내세요...마음을 굳게 먹고 스스로 이겨내는게 좋을것 같아요.힘내요~화이팅...
글쎄요...시원한 해결방안이라도 말씀드리고 싶은데...그냥...진심으로....힘내시라고..전해드리고 싶네요..님이 꿈을 버리지 않는한...세상은 언제나 님의 편에 있을껍니다..화이팅~!!
정신 질환 치료 경력이 인생을 사는데 지장이 되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 꼭 공개 채용하는 곳만 직장은 아니므로 그리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문제는 자기를 다스리는 능력 입니다.마음을 크고 넓게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하십시요.마음속의 불안을 모두 지우세요
집착을 버리시고 여유로움과 자신감과 두둑한 배짱이 있다면 세상이 두려움이 없을것이고 마음도 편안해 질것입니다.삶 속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변화를 자연의 이치로 여기는 여유로움을 얻을수만 있다면 참으로 좋으련만...힘내세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