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분양의 성공에 이어 인천 도시공사의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오는 18일과 19일에 특별공급, 사전예약자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을 시작한다.
일반분양 1순위, 2순위는 23일부터 접수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2차분양의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아파트' (B-3BL)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는 3.3㎡당 795만원에서 분양될 예정이며, 총 768세대이며, 74㎡형 540세대, 84㎡형 228세대를 분양한다.
인천 도시공사분양중 700만원 대 분양은 구월아시아드 선수촌단지에서는 이번이 마지막인것을 감안한다면 높은 경쟁율이 예상된다. 
지난 1차 분양에 2개 블록 1418세대수의 평균 2.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이 된적이있다.
평균 분양가는 소형이 790만원, 중소형이 795만원이었던것 처럼 이번 2차분양에도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볼수 있다.
물론 정부에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 후 인천에서 700만원 대의 저렴한 아파트에는 청약자들이 몰리는 것 또한 당연하다.
6,000여 세대의 대 규모로 건립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촌 및 미디어촌으로 활용된 뒤 2015년 6월 이후 정식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최근 5·10 부동산대책의 보금자리 정책발표에 따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이 기존 7년에서 4년, 거주 의무기간은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되면서 5∙10 부동산대책의 가장 큰 수혜단지로 지목되기도 했다.
따라서 계약기간을 고려해 분양자가 입주 후 1년 실거주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2016년 7월 이후 매매 또는 임대가 가능해 졌다.
문의 : 032-469-4700
첨부파일 참조
구월아시아드선수촌B-3블록_입주자모집공고.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