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오룡화강(華剛)대사 전수공제다 대만고산오룡으로 유명한게 대우령. 복수산. 화강등이 있는데 이차는 화강 (보통 좋은것은 해발 2450미터정도됀다)중에서도 극 고산오룡으로
단언컨데! 지금까지 경험했던 모든 오룡차중 가장 극품이다.
동방미인이나 암차는 그 결이 많이 다름으로 이것들을 빼고 나머지 오룡차 중에 대만오룡으로서는 동정우롱특등장을 십여년전에 경험해봤고. 복수산오룡도 최고급품을 십여년전 경험해봤다. 대우령은 없어진지 조금 돼서 정말로 지금까지 경험했던 대우령 중에 진품이라고 할만한것이 있었는지 의문이다. 대륙의 대사급 철관음이나 그 이상급도 경험해봤는데 이것만 못하다.
탕색은 벽록색으로 노란색도 녹색도 아닌 매우 맑고 투명하며 청향형중에도 극청향에 가까운데 청량함이 거의 녹기남 수준으로 폐부에서부터 목 코. 머리까지 시원할정도로 좋다. 마치 거의 솔의눈 수준에 가깝다. 첫탕부터 유향과 아오리사과나 샤인머스켓 포도의 고급진 상쾌한 향미가 큰 감동을준다. 참외. 맬론. 망고. 파파야. 백향과(패션푸릇), 난향. 은방울꽃. 야래향. 라일락향등이 복합적이고 하나하나 다 그 선율이 느껴지듯 한데 관현악 연주를 보고 듣는듯 하다. 속이 매우 편안하며 그 기운이 매우 맑고 깨끗하며 잡미 이취나 거슬리는 맛이 아에 없다. 밀도감도 매우좋은데 얼마나 좋냐면 탕이 끈적거릴정도다. 탕질이 매우 두텁고 부드럽고 맑다. 이렇게 부드럽고 이렇게 향이 좋으며 이렇게 탕질이 두꺼운 차는 처음이다. 후운도 아주 은은히 오래가며 10포 이상을 포다해도 그 색향미가 전혀 변동이 없다. 뒤로갈수록 고산운이 기가 막히다. 아니 뚫린다. 대만고산오룡은 산운으로 유명하다. 그래 이정도 돼야 고산운이지. 참고로 암차는 암운. 철관음은 음운. 봉황단총은 총운. 대만오룡은 산운을 중요시한다
15번 넘어가도 신기할정도로 탕색이 복사 붙이기 정도다. 차를 많이 우려봤기에 아주 조금씩의 탕색 변화가 있는것을 쉽게 알아볼수 있다. 그러나 이 차는 눈씻고 다시봐도 처음과 탕색이 그대로다. 10탕이 넘어서야 예전에 크게 감동받았던 비세차 특등장의 동정우롱맛이 난다. 특이한것은 입안에 머물고 있는 향 또한 시시각각 조금씩 변하면서 꽃과 과일의 향을 한가득 안겨준다. 품종은 청심오룡으로서 어떤 산지의 어떤 차밭 어떤제다가 이렇게 천외천의 차가 나오게 됀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게 원료인것 같다. 똑같은 차나무를 심었는데 이렇게나 다르다니!
천외천의 차가 있다고만 들었지. 비세차 대회에 출품하지 않아도 줄서서 돈 싸들고 와서 매달려 제발좀 팔아달라고 하는 그런 차.
대만 현지의 최고수 차꾼들 사이에서 어디산 어디 차밭의 어떤 노사부가 만든 차. 하면 끝이다.
값을 문의 주시고는 화들짝 놀라시는 분이 있습니다. 비세차 동정우롱 특등장은 보통 150그람에 기백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차는 비세차동정우롱 특등장보다 더 고급입니다. 최소 주문량은 한근500g에 몇백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대륙의 안계 위설철관음 대사특작(大師特作) 위십팔(魏十八)의 경우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1근에 1000만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그돈주고 맛이 안되면 멱살잡힙니다.
첫댓글
우와~~~
오룡차 색이 예술입니다
환상적이예요???
멋진시음기까지 더하니 차속에 빠져드는듯하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백화정님 늘 건강하시고 즐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_()_
값을 문의 주시고는 화들짝 놀라시는 분이 있습니다. 비세차 동정우롱 특등장은 보통 150그람에 기백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차는 비세차동정우롱 특등장보다 더 고급입니다. 최소 주문량은 한근500g에 몇백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대륙의 안계 위설철관음 대사특작(大師特作) 위십팔(魏十八)의 경우 종류마다 다르겠지만 1근에 1000만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그돈주고 맛이 안되면 멱살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