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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오늘은 돌풍과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 치네요 아침에 비가 많이 내리기에 사랑하는 딸 성경이를 청주에 있는 충북예고까지 등교시키고 돌아왔습니다. 청주 무심천 길을 달리는데 그렇게 아름다웠던 벚꽃들이 다 떨어져서 지저분하게 보였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기 전에는 그렇게 아름다웠던 모양이 지금은 흉물이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어제 있었던 하루 일과를 한번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글쎄 몇칠전부터 우리집 둘째가 학교에서 돌아오더니 팔목이 아프다고 하기에 어떻게 아프냐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아프다고 하기에 팔목을 움직이어 보라고 하였더니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하루를 보내고 학교에 등교를 하는데 한쪽 팔목을 쓰지 못하고 하기에 하교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가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태우고 청주에 있는 병원에 갔습니다. 먼저 제가 요쯤에 가슴이 아파서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엑스라이 찍고 이어서 심전도검사를 하였습니다 몇주후에 종합검진을 서울에 가서 받기에 간단하게 받았습니다. 큰 이상은 없다는 의사의 소견이었습니다. 그런데 룸에 나와 보았더니 우리집 둘째는 정형외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나오더니 전문인이 보호자를 찾기에 들어 가 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기부수를 해야지 될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손목부분이 약간 나갔다는 얘기였습니다. 진찰결과 진단이 4주가 나왔습니다. 둘째놈은 좋아서 아빠 기부수를 하니 좋다는것 이었습니다. 왜냐고 묻었더니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주목할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다고 하면서 기부수를 하고 나와서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사랑하는 집사람이 손목이 아프다고 물리치료를 받고 나왔습니다. 어제는 저희 가족들이 단체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은 하루였습니다. 집으로 돌아 올려고 하는데 우리집 아이들이 아빠 우리 오늘 외식을 하지요 이렇게 가족들이 단체로 병원에 와서 진찰도 받았는데 기념으로 외식을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번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그래 저녁도 늦었는데 집에 가서 아프몸으로 저녁을 준비하는 아내가 안 되어서 그냥 밖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고 홈에버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홈에버가 오픈기념으로 모든 식단을 2300원씩 받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딸 성경이 보고 홈에버로 오라고 하여 우린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만원으로 다섯명이 외식을 하였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저녁을 먹으면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둘째놈은 나라에 애국자라 오른손은 항상 가슴에 대고 다닌답니다. 빨리 회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세요
그럼 주안에서 오늘도 승리하세요
문방교회 목사 김준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