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이 사진이 눈에 익은 풍경이다.
용귀리 방죽으로 생각된다....... 글쎄 아닌것도 같고......
왜이리 정감이 가는 걸까?
바라만 봐도 설레이는 마음입니다.
(이 사진은 권기로선생님이 찍어논 사진. 현재 이리에서 근무중이며 마룡국교 25회이고; 임피중학교 16회이며 1950년 신장리에서 태어나고 자람. 이 사진은 1978년에 찍은 사진이며, 군산근교라는 글자가 보입니다. 그래서 용귀리 방죽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어린이는 책가방메고 신주머니들고 마룡국교를 가는 길이 아닌가 싶어요.) 댓글를 달아 주세요.
|
|
첫댓글 우리가족카페에 큰언니가 올린 사진이란다. 친구들이 사진의 주인공일 수 있겠지???마룡사진이 참으로 정겹워서 눈을 뗄 수가 없는데...난...
78년이면 우리가 5학년때 아닌가?
방향으로 볼떼 등교시 찍은 사진갔고
저길을 걸어오는 학생들은 내무장/복우리/신장리쯤에 살고 있었겠지!!!!!!!
맞어! 우리가 5학년일때야. 지금도 사진속 나무는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것 같은데... 정말 귀한 사진이네^^.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땐~권기로 선생님은 안계셨지!===사진작가가 되신 선생님께서 전시회를 했는데~여러사진중에서 이 사진을 보고 너무도 감동받은 울 큰언니===우리 동창생들중에도 사진작가되어,감동을 주는 사진을 많이 남겼으면...방죽뚝길을 걸어서 등교하느라 참, 힘들었겠다! 개근상탄 친구들은 누굴까?
저 뒤에 수양버들인가 누운듯한 나무는 지금도 가끔씩 보지만 항상 그자리에 있더라........
용골 방죽의 마스코트가 되어 버렸어! 용문산 은행나무처럼 몇백년 사는 그런 골방죽의 보물이 되었스면 좋겠다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