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월드컵 축구 때문에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목을 끈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티나 경기였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우승 후보인 강팀이고 사우디는 16강에 한번 밖에 들지 못한 평범한 아시아 국가 중에 한팀입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사우디가 2대1로, 그것도 역전승하는 이변이 일어났고 사우디는 다음날을 공휴일로 정하고 축제로 온 나라가 들끓었습니다.
또 월드컵에서 4번이나 우승한 독일을 일본이 2대1로 역전승하는 일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아시아의 반란이라고 불렀고 일본 열도는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우리나라와 우루과이 경기도 이변이 있기를 기대했으나 이변은 아니라도 아주 잘 싸워 무승부를 만들었습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에서 우승한 나라이고 이번에도 우승 후보였으나 한수 아래인 대한민국이 선전한 것입니다.
한국은 남은 가나전에서 승리하고 포루투칼과 비기면 16강의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도 얼마든지 이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환경과 조건이 열악할지라도 우리는 믿음과 기도라는 무기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 말씀 안에서 열심히 산다면 하나님께서 더 좋은 일들을 준비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