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소식 전합니다.
좀 늦었어요.
봄이 되니 꽃집 일이 바빠져서
소리왓 카페지기로서의 역할을 잘 못하는군요.
오늘은
도내에서 이루어지는 4.3행사 전체 일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 3월27일 (토) 10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4.3연구소가 주최하는 "동북아 평화인권 심포지엄"이 있습니다.
● 3월27일(토)∼4월17일(토)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제주민예총이 주최하는 "4.3후유장애자 생애사 아카이브전"이 있습니다.
● 3월28일(일)
종합경기장 및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MBC와 제주민예총이 주최하는 "4.3평화인권 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 3월31일(토) 13시∼1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제주4.3연구소가 주최하는 "4.3증언본풀이마당"이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제주민예총에서 주최했던 행사인데, 4.3을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니 놓치지 말고 참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4월2일(금)
제주MBC가 주최하는 "4.3평화음악회"가 있습니다.
● 4월3일(토) 10시
4.3위령공원에서 4.3위령제 봉행위원회가 주최하는 위령제가 있습니다.
● 4월3일(토)∼4월8일(목)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탐라미술인협의회가 주최하는 "4.3미술제"가 열립니다.
● 4월3일(토) 17시
제주시청 및 중앙로 관덕정 마당에서 제주민예총이 주최하는 4.3거리굿이 열립니다.
● 4월4일(일)
옛주정공장터에서 4.3희생자유족회가 마련하는 위령제가 있습니다.
● 4월4일(일)
제주작가회가 남원읍 의귀리 주변을 중심으로 한 4.3문학기행에 나섭니다.
● 4월5일(월)
없어진 마을 화북 곤을동에서 제주민예총이 주최하여 해원상생굿을 벌입니다.
● 4월11일(일)∼12일(월)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놀이패 한라산이 4월굿 "섬사람들"을 공연합니다.
● 그 외에
제주작가회의에서는 4.3항쟁 제56주년에 즈음하여 <4.3평론선집>을 간행합니다. 이는 <바람처럼 까마귀처럼―4.3시선집>(1998), <깊은 적막의 끝―4.3소설선집>(2001), <당신의 눈물을 보여주세요―4.3희곡선집>(2002)에 이어지는 4?3문학선집 기획출판사업입니다. 이번의 <4.3평론선집>에는 도내외 평론가들이 4.3문학의 양상과 흐름을 포착한 글 12편이 수록됩니다.
많은 참여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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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4월입니다. -4.3행사 전체일정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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