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
세월은 빠르다라는 말과 같이 올한해도 어김없이 년말이 이제 한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해마다 저의 모임에서 가징 큰 행사인 오늘도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해온 저의 재경 38회의
자료를 들고 집에서 행사장인 강원도민회관으로 2시에 출발 하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38회 깃발을 설치하고,
플랭카드를 박태균, 김연수친구와 같이 벽에다 설치하였답니다.
그리고 명찰및 금일 회의자료를 정리하면서, 오늘은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해 달라고 가슴깊이 기도했습니다.
해마다 겪는일이지만 전화로 확인시에는 꼭참석한다고 말을 해놓고서는 오지 않는 친구들이 많아서 식사 예약을
해매다 마추지 못해서 아까운 돈만 낭비하는 사례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올해도 74명이 전화문의시 참석을 한다고 해놓고서 금일 참석은 44명이 참석을 하여서 좀 실망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년의 34명 참석에 비하여, 금년에는 10명이 많이 참석하여 스스로 마음을 추스렸답니다.
오늘 참석한 친구들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이어 저녁 7시30분에 회의를 시작하여 전임 장시영회장의 인사말씀에 이어 , 2010년도 재경38회 친구중 가장 축하를 하여줄
친구로서, 금년 11월 1일 남해시에서 주관하는 제1회 김만중 문학상을 수상한 임세한(필명 임동윤) 친구에게 축하패를 전달
하였습니다. 아시겠지만 서포 김만중 문학상은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포 김만중 선생의 작품세계와 국문정신을
높이 기림은 물론 나아가 우리의 유배문학을 전승 보전하고 한국 문학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이 상을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길현 총무의 지난 1년동안의 경과보고에 이어 2010년 예산결산이 있었으며,
박태균 감사의 2010년 예산에 대해 감사보고가 있었습니다.
금년은 장시영 재경 동기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해 이므로 장시영회장게 그동안 2년동안 도움을 주신 동기들에게 감사의 이야기
를 하였으며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하여 회의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러한 절차에 의거 부의안건으로 올라온 차기 재경 동기회장을 선출하였으며,
신임 동기회장으로는 성수일 수원대학교수가 선출 되었습니다.
신임 성수일 재경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연대(年代)가 이제는 시골에 가면 아궁이에서 장작불을 땔때에 우리가 모였다고
했을때 20세, 30세, 40세, 50세를 지나면서 ....,,,,,,,,,,,
그동안 장작은 훨훨 잘도 탔는데..................'
이제 우리 나이는 머리가 다 흰것처럼, 나무도 다 타고 숯만 떨어져서..........
이 숯을 화로에 담아 불을 쬐듯이
우리 인생도 정리할때가 지금이라고 말을 하면서 ,,,,,,,,,,,,,,,,
이제 남아 있는 친구들과 자주 어울려서 서로 정담을 나눌때라고 말하면서
그것이 우리 동기들의 모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그동안 고생하신 전임 장시영회장에게 신임 성수일 회장이 38회 동기들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증정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줄거운 동기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금일 총회에 처음 참석한 권길중, 함영환친구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금일 정기총회 만찬 비용(₩1,200,000) 전액과 2011년도 달력을 기증하신 염병만 동방아그로
사장에게 재경 동기회의 이름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재경 38회 총무 최 길 현
전임 장시영 회장의 인사말
박태균 감사의 감사보고서
김연수 친구의 의견제안
신임 재경회장인 성수일 친구의 인사말
신임 성수일 회장이 전임 장시영회장에게 공로패증정후
좌로부터 ; 박재현, 민경민, 김연수, 박태균, 임세한, 원종욱, 김봉수
좌로부터 ; 장시영, 김기철, 허남성, 정대양, 김인섭, 송돈식
좌로부터 ; 안봉선, 김정현, 양영인, 지승구, 김희섭, 한전호
좌로부터 ; 안봉선, 김정현, 양영인, 지승구, 최길현, 김희섭, 한전호, 원치홍
좌로부터 ; 이종구, 박태균, 함준호, 성수일, 안병옥, 정상호, 서병훈, 권길중
좌로부터 : 함영환, 김일준, 문대석, 최현대, 구본수, 유한성
좌로부터 : 심동섭, 윤병훈, 이기성, 유시종, 최남순.
전체 사진입니다.
맨뒷줄 좌로부터 : 김일준,양한모,성수일,정상진,이종구,이기성,박재현,권길중,함영환,심동섭,원치홍,장시영,정대양,안봉선
김봉수,양영인,김정현,윤병훈
중간 오른쪽 3명 : 유한성,김기철,송돈식
앞에서 2번째줄 좌로부터 : 구본수,임세한,안병옥,최현대,원종욱,서병훈,허남성,유시종,이행균,김인섭,정광욱,지승구
맨앞줄 좌로부터 : 김연수,문대석,민경민,한전호,정상호,최남순,박태균,김희섭,최길현
이상 42명 입니다.
그리고 함준호, 최봉우 친구는 개인 사정상 일찍가서 촬영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첫댓글 재경38동기모임 정기총회송년모임에 참석하여자리를 빛내준 친구님들 수고많았습니다. 지난2년간동기회 회장으로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준 장시영회장을 비롯한 최길현총무와 집행부임원들(부회장들과감사님)도 애많이 쓰섰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2010년도동기회에 찬조해주신 장시영전임회장 염병만사장 이기성전회장 최길현총무 김수학 김희섭 최현대친구와 재경38산악회
회원들에게도 감사를드리며, 신년도 38동기회 활성화를위하여 성금을기부해주신 염병만사장 성수일신임회장 유한성사장 최남순목광균
유태환 박태균 임세한친구및 2010년도 집행부회장단들에게도 고마운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12/7(화)아침 우거에서 현대가.
오래간만에 만난 <권길중 박재현 송돈식 안봉선 원치홍 최봉우 한전호 함영환 함준호>친구들을비롯한 많은친구님들 무척반가웠네.
가능하면 내년반가운 만남에도 꼭참석하여 38동기모임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욱더 고맙겠네. 12/7(화)잠실우거에서 친구 현 대드림.
길현총무님의 노고에 깊은 존경드립니다.장시영 회장님의 그동안 애써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배려해 주신 정들을 많은 친구들이 고마워 하는 마음을 다시 전해 드립니다.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모두모두 형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모든 집행부 임원님들 그동안 수고 마니마니 하셨구요.^*^.새 회장님이 되신 성수일님!! 축하드리고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못함에 아주 죄송한 마음입니다.모든 우리38친구님들,건강하시고 행복들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춘고38회동문회장 문 병용 ...
금년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38따라지>가 아니라 <38광땡>이 되도록 애쓰신 회장님과 총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 선출된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단합된 모습 보여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