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 고성욱 기자] (기사 본문 中)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지난해 7월 7일과 29일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의 언론 대응과 관련된 인터뷰를 진행했다. 7일 방송에서 진행자 김어준 씨는 조례 폐지안과 예산삭감 등을 거론하며 ▲“저를 자르고 싶은데 잘 안 되니까 방송국을 없애는 방식” ▲“TBS는 광고를 할 수 없는데 예산 삭감을 통해 방송국을 없애는 건 새로운 아이디어” ▲“결국 이 전체가 방송장악 시도”라고 발언했다. 29일 방송에서 정준희 한양대 겸임교수는 ▲“민주노총이 방송사를 장악했다는 얘기만 있고, 뭘 하겠다는 건지 불분명하다” ▲“TBS 구성원은 불안해하며 ‘몇 개 프로그램만 없어지면 되는 것 아니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 ▲“(서울시의 정책은) 전형적인 갈라치기 전략”이라고 논평했다.
첫댓글 헉.이 무슨! 가당치도 않은...이 와중에 기계적 중립 운운 하는 거 같네요. 당초 권고.수준에서 결정될 사안이었다고 하니, 그 틀을 벗어나진 않을 것이라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