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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살의 독도지킴이 신비의 섬 독도를 알리다
아흔살의 ‘독도지킴이’, 신비의 섬 독도를 알리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임을 주장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에 배포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출판사들은 일본의 시각에서 독도영유권을 집필한 역사교과서를 만듭니다.
그리고 그 교과서를 읽고 배우며 우리 아이들이 자라납니다.
우리는 지금,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너무 안일하게 지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우리들과 우리 아이들은 독도를 우리 땅으로써 잘 알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 후손들도 그렇게 기억해줄까요?
아흔살의 이민철 할아버지는 교사 은퇴 후 지금까지 20년이 넘도록 노인복지관에서 한글을 가르치고, 도서관 봉사를 하십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독도에서 열리는 한 웅변대회에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곤 생각하셨습니다.
‘독도를 이대로 내버려두면 안되겠다고.’
그래서‘신비의 섬 독도’라는 책을 쓰시기 시작하셨고, 우리가 먼저 독도에 대해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실제 행동으로 보이셨습니다.
이 책 안에는 독도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 당시 한국과 일본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이 있습니다.
또한 직접 번역한 국제법상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문서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독도를 방문하시고 할아버지께서 느끼신 것을 담은 시 세편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 저도 그랬습니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바쁘고,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몰두하다보니 독도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멀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보니 이렇게 독도를 내버려 두어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독도를 더 잘 알아야하고, 후대에 전해야 합니다.
그래야 반쪽짜리 독도가 아닌 온전한 독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흔살의 이민철 할아버지께서는 이 책이 전국 시군구에 무료로 보급되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를 꿈꾸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비치되어 그곳을 찾는 국민들이 좀 더 쉽고 가깝게 독도를 알 수 있기를 희망하시면서 말이죠.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그렇게 홍보를 해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아흔살의 ‘독도지킴이’ 이민철 할아버지와 함께, ‘신비의 섬 독도’는 우리땅을 희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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