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니 당일발치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사랑니는 모든 자연치아가 정상적으로 배열이 다 된 후에 최종적으로 나오는 치아입니다. 영구치 중에서도 어금니 뒤쪽에서 나오는 치아인데요.
차질없이 나오게 되어서 충치나 잇몸질환 없이 잘 관리만 된다면 발치할 필요가 크게 없겠지만 대부분의 사랑니가 공간이 부족하거나 형태나 방향이 특이해서 인접한 다른 치아까지 손상을 시킬 수 있고 크게는 치열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어요. 보통 아예 누워있거나 매복이 된 상태로 완전히 자란 경우도 있고 비스듬히 치아머리만 빼꼼 나와서 비스듬한 치아 사이로 음식물이 끼게 되어 염증을 유발하고 충치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누워있는 경우에는 다른 어금니의 뿌리를 손상시킬 수 있고 신경을 건드려 감각에도 이상이 생기는 등 문제를 발생케 하므로 사랑니 발치 권고드리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특이한 형태로 인해서 염증이 자주 생기게 되면 구취가 심해질 수 있고 붓기나 통증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붓기가 생길 때에 사랑니 당일발치 어려울 수 있어요. 퉁퉁 부은 잇몸에 마취 주사를 놓아도 마취약이 잘 안들을 수 있고 부은 상태로 사랑니를 뽑아낸 경우에도 출혈이 클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사랑니 당일발치 경우에는 2~3일 정도 약을 복용한 후에 붓기가 가라앉았을 때 발치를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있어요.
사랑니 염증 그대로 두면 잇몸을 타고 전체적으로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사랑니 당일발치 삼가시고 경과를 지켜보면서 뽑아내는 것이 좋을 거예요. 매복 사랑니 같은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한 후에 안전하게 발치하게 됩니다. 사랑니는 제때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어금니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내원하여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턱에 난 사랑니는 뿌리가 아래턱 신경과 근접한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 손상이 생기지 않게 안전하게 발치하게 됩니다. 사랑니 당일발치 케이스에 따라서 발치법이나 발치 개수가 다르며 소요 시간에도 차이가 생기는데요. 따라서 설정한 계획에 따라서 치료 과정이 이루어지는지 체크하시고 발치가 끝난 후에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