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컴퓨터 응용 기계과 B반 1학년 이종만입니다.
글한편 쓰려니 특별히 재미있는것도 없고 해서 군대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군대 이야기 이지만 저는 좀특별한곳영창. 군생활중 한번가기 힘들다는 그곳을 가곳말았습니다.
지금부터 영창간적있는 제가 암울했던 그 추억을 떠올려 보면서 군대이야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2005년 1월4일 춘천 102보충대 동반입대 지원으로 친구와 함께 군대에 입대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날은 몹시 춥고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상황속에서 보충병 생활3일을 마치고, 강원도 인제 원통리 12사단 37연대 신병교육대대로 훈련병으로 보충대에서 나눠져 6주간을 훈련병생활을 겨울군번으로 하게되었고, 훈련병생활을 아무 사고 없이 마치고 배치받은후 37연대에 소속한 전투지원중대 3소대 자대배치를 후반기훈련없이 받았습니다.
주특기로 4.2인치 박격포소대로 받아서 저의 군대 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자대에 왔을때는 2월달후반이라 눈도 많이 싸여 있었고, 자대에 오기전에 구타로 인해 저희 소대에서 분대장모두가 영창을 갔다가 온 후라 분위기가 엄청 안좋은상태에 저는 3소대에 오고 말았습니다.
안그래도 힘든 이등병생활을 이런 분위기에서 생활을 계속 하고, 폭언, 욕설이 난무 했던 시기였습니다.
여기 중대에서 가장 분위기 안좋다고 소문이 나있던 3소대에서 유격과 집체교육등 주투기 교육을 힘들게 참으면서 일병 4호봉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시기는 한창 밑에 후임을 관리하고, 소대에서 개인시간없이 바쁠시기였고, 군대 생활을 거의 알수있는때라서 마음도 무겁고, 힘든때였습니다.
이런군생활을 하면서 분대생활막내에서 첫후임이 들어오게되어 저에게는 기분도 좋고 조금 편하겠다는 생각으로 후임을 받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주일을 생활을 하면서 못마땅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눈치도 살피고 행동도 느려 첫후임에게 짜증이 싸여 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당한게 많아서 후임들어오면 안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힘든 군생활로 인해 머리속에 다들말하는 쇄뇌 되고 있었고, 그것을 후임에게 가르치고 그대로 인수인계 를 하고 말았습니다.
후임은 2주가 지나서 첫근무를 쓰게 되었고, 저와함께 근무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주말인데 근무를 쓰고해서 짜증도 나고 기분도 별로 였습니다.
중대 후문 근무지에 투입을 하고,30분정도가 흘려서 차 한대가 오고 후임에게 가르쳐 준대로 하라고 말을하고 직접 시켜 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차번호를 알지를 못하고, 그냥 보내 보고를 못하는 경우가 되었지만 저는 그냥 다시 가르쳐주고 다음에 잘해라고만말을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수를하고 3번째 실수까지 해서 저는 참지못하고, 하이바를 쳐버리고 욕을 하면서 갈구기 시작 했습니다.
그상황에서도 그후임은 잠이 오는지 눈을 감을려고 했었고, 대답소리도 엄청 작고 해서 저는 총으로 등을 치고 정강이로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순간 동기가 다음근무자 라서 그걸 보고 달려와 저를 말겼습니다.
그렇게 저는 근무지에서 구타를 하고 말았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소대로 복귀해서 이등병인데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고,겁도조금나서 차한잔과 함께 후임을 되리고 밖에 앉아서 미안한마음으로 말을 해주었고, 그렇게 그날은 무사히 끝나고 저는 계속 후임을 지켜보면서 군생활에 접어 들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렸지만 후임은 이등병때처럼은 아니였지만은 아직도 열외의식도 있었고, 큰변화도 없었습니다.
저는 병장을 달고 소대 왕고가 되어 그의 3개월정도 군생활이 남아 있었습니다.
병장을달고 바로 그다음날 저녁 저는 머리가 많이 아파 소대에 누워있고, 중대에서는 주특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날도 후임은 동료들에게 욕을많이 먹고 해서 그런지 표정이 어두워 보였습니다.
그날저녁 중대 분위기는 이상했고. 방송으로 중대장이 계급별로 나누어 소대에 집합 시켰습니다.
저는 군생활 직감으로 누가 찔렀다는생각이 먼저들어서 후임을 불러 불이익이 안생기게 말을 해주고 그렇게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소대에 왔을때 각온 소대장님께서 어두운표정으로 분대장4명과 일병한명 저도 여기에 포함되었습니다.
이렇게 5명은 행정반으로 끌려가서 보급관 앞에서 무릎을 꿇어라는 말에 모두 쭈그려 앉고, 갑자기 "너희들이 제정신이냐" 는 말에 진술서를 함께 저희에겐 한장씩주어지고 보급관님은 화가나서 욕을막 하면서 여기에 한개도 빠짐 없이 다 적어 라는 말에 5명모두는 긴장속에서 다 적고 말았습니다.
보급관님과 중대장님은 내용을 읽어보고 너희들은 구속감이라면서 헌병대를 불러 진술을 하게되었습니다.
헌병대에서 한 간부님이 오셔서 진술하는데 부산사람 이고 저희5명중4명이 경상도라 지역감정이 있었는지, 구타를 당한 애들을 불러서 맞은것을 좀약하게 하기위해 수정도 시키고 저희를 영창에만 보낼려고만 했습니다. 우리모두 십년감수는 했지만 영창 10일 떨어지고, 그때는 군생활2년중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영창에 사람이 다 차서 3일동안은 중대서 봉사활동만하고, 3일되는날 차를타고 12사단 헌병대로 짐을꾸려서 10일 영창생활은 시작되었습니다.
완전감옥처럼 철창이였고, 5명모두는 한명씩 나누어져 들어갔고, 10일동안은 말도 하지못하는곳에서 하루종일 책만읽고, 반성문도 쓰고 우리에게는 감옥같은 곳에서 아주많은 생각도 하게 했고, 마음적으로 힘든 10일 이였습니다.
우리는 퇴소를하고 5명모두 원래자대는 못가고 다른 중대로 가게 되었고 저는 군생활3개월밖에 안남아서 보낼때가 없다고 연대 불교 군종병을 시켜 법사님과 같이 따라다니면서 마지막군생활 마무리하라했고,군종병으로 군생활 3개월을 전역날에 10일을 추가해서 전역했습니다.
전역 2007년 1월13일에 하고. 지금에와서는 그때가 추억이였고, 저에게는 많은생각도 하게 해주었고,
나를 변화 시키게해주었던 기간이였습니다.
별로 재미있었던 글은 아니였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임 똥!! 정도는 싸게해야되는거아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껄떡쇠..ㅋ 군대서는 안 껄떡거릿나..ㅋㅋㅋㅋ
군대에는 여자가 없다입니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