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거리중에 가장 만만한 식재료중 하나가 바로 맛살과 어묵이잖아요
제경우 고기를 많이 안쓰기 때문에 어묵을 많이씁니다
맛살도 가격이 헐하고 급할때 쓰기 편해서 쓰지요
쓰다보면 남기도 하구요
김밥 싸고 남은 맛살과 어묵을 썰어서 식용유로만 볶아요
정말 누가 보면 요리치라고 흉볼겁니다만...
먹어 보면 알겠지만 두가지 다 조미가 된 재료라 짭니다
그래서 간을 추가 하면 내병을 키우는 것...
웃기는것이 뭐냐면 이게 인기 메뉴 아니겠어요
남는 법이 없어요
현대인들에게 길들여진 맛이고 라면 처럼 거부감이 없어서 그런것 같지요
식용유로만 볶아서 맛있게 먹는 반찬 있으면 나오라고 해...
또 맛살 두부매운탕도 그런대로 맛있어요
제가 매운탕 좋아해서 두부로만도 자주 끓여 먹는데 맛살 추가하면 색다른 맛이 나거든요
맛살은 오래 끓이면 풀어지는 단점이 있으니까 살짝 끓이면됩니다
요즘 돈 벌기 힘들다는 푸념이 많은데 살림은 하기 나름이고 식비는 얼마든지 절약할수 있어요
아무리 경제난이라 해도 음식물 쓰레기 주는법이 없으니 당해도 싸지요
제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잔반처리 하기전에는 안만든다 원칙으로 살다보니 일주일에 10000원도 안들어요
물론 땡처리 세일 찌질이 주로 애용하지만 무엇보다 잔반 처리하기 전에는 반찬 안한다가 한목 합니다만...
잔반 안남는법중의 하나는 같은 재료도 여러번에 나누어 다르게 한 번 먹게 만들기입니다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 저자
- 빌프리트 봄머트 지음
- 출판사
- 알마 | 2011-07-29 출간
- 카테고리
- 정치/사회
- 책소개
- 식량문제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 무엇이 인류의 식량을 위협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