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면서 올리는 기도 ...♡
마지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시간
저 멀리 지나가 버린 기억 차곡차곡 쌓아
튼튼한 나이테를 만들게 하옵소서
한해를 보내며 후회가 더 많이 있을 테지만
우리는 다가올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 안부를 띄우는 기도를 하게 하옵시고
욕심을 채우려 발버둥쳤던 지나온 시간을
반성하며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작은 것에 행복할 줄 아는 우리 가슴마다
웃음 가득하게 하시고 허황된 꿈을 접어
겸허한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맑은 눈을 가지고 새해에 세운 계획을
헛되게 보내지 않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모두가 원하는 그런 복을 가슴마다
가득 차게 하시고 빛나는 눈으로
밝은 세상으로 걷게 하옵소서
- 좋은글 중에서-
무지무지 추운줄 알았는데
어제 보다는 그래도 덜 춥네...
마지막 12월달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들이 스쳐진다
대문을 다른걸로 바꾸면서
한살 또 먹어야 하는구나 하는
왠지 서글퍼 지는 이유는 뭘까...
사랑하는 홍남초등학교 9회 동창 친구들아
오늘도 한산한 주말 마지막 주말을 보내면서
몇자 적어본단다
히잇....
정말루 정말루.....
들리는소식마다...좋은소식보단...
한숨나는 소식들이 더많은 요즘이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좋게 좋게 능동적으로 생각할려고 노력해보는데
왜이리 어렵게 마무리 되어가는지...
친구들아~~슬기롭게 현명하게 잘 이겨 나가는 친구들이 되였음해
꺾어지기 싫은 나이에
작지만...친구들에게 내 작은 소망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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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한해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이제 몇일 안남았어,,,, 마무리 잘해야지..
하하,좋은글즐감,,새해복많이받고,건강하고,행복하길,,,
친구....2009년에도 힘들다구 어렵다고 한숨 짖지말고 웃으며 건강하게사는 친구들이 되엇음해.....마무리잘하고 내년에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