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저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9/787800/]
세계 시장에서 K푸드 선도기업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오래전 진출한 미주 지역에서 자체 브랜드 장류와 향신료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하는가 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한류 붐을 타고 소스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쇼핑몰 입점판매사업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 장류와 소스 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배달요리용 소포장 소스류 소비 증가, 밀키트 시장의 확대가 나름 영향을 미쳤지만 소비자들이 인정한 브랜드 인지도가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일명 '핫(hot)소스'로 불리는 고추장과 쌈장을 한인만이 아니라 현지인 입맛까지 훔친 제품으로 개발해 대형마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지만 자체 브랜드 판매는 미흡했다. 마케팅 활력을 살리고자 지난해 초부터 글로벌 쇼핑몰 입점에 발 벗고 나섰다.
세계 표준 식품경영안전시스템인 FSSC22000은 물론이고 미주 시장 수출 비전을 담보하는 '비유전자변형식품(Non GMO Project)' 인증도 받았다.
[요식업의 소비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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