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고의 부자였던 J.D. 록펠러가 신문기자와의 인터뷰를 할 때에 한 기자가 호기심이 담긴 질문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현재 당신이 가진 모든 재산으로 만족하십니까?”
그러자 록펠러는 강력한 어조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천만에, 전혀 아닙니다.”그러자 기자는 조금 놀라는 표정으로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하시겠습니까?” 그러자 록펠러는 “조금만 더, 조금 더 가지면 됩니다.” 록펠러는 돈을 버는 데는 귀신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어릴 적 가난에 대한 열등감이 있던 록펠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었습니다. 그가 번 돈은 지금 시세로 따지면 지금 세계 최고의 갑부인 빌게이츠의 3배나 된다고 합니다.
록펠러는 정치인을 매수하고, 경쟁업체 협박하고, 문어발식 기업을 확장하고, 중소기업의 특허와 기술을 빼앗고, 주가를 조작하는 등 갖가지 비열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들인 악덕 기업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루스벨트 前 미대통령조차 "그 부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선행을 하든지 간에 그 부를 쌓으며 저지른 악행을 보상할 수는 없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록펠러는 33살에 백만장자가 되고, 43살에 미국 최고의 갑부가 되고, 53살에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었지만, 55세가 되었을 때 1년도 살지 못할 것이라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세계 최고의 갑부였지만 죽을 병에 걸린 록펠러에게는 수많은 돈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는 병실에 누워 죽을 날을 기다리다가 병실에 걸린 액자에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는 성경말씀을 읽고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가르쳐준 신앙의 삶을 깊이 되새기면서 병든 사람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으로 암이 치료되어 98세까지 사는 기적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암에서 치료를 받은 후부터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사업을 하겠다고 결심했고, 그는 평생에 400개 이상의 학교와 4000개 이상의 교회를 세우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록펠러는 “부자가 돈을 남기고 죽은 것은 수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였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록펠러의 어머니의 록펠러에게 가르친 신앙을 유산은
⓵ 네가 교회에 나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라. ⓶ 주의 종들의 사역에 적극 협조하라.
⓷ 돈을 벌면 반드시 십일조를 해라. ⓸ 사업에 복을 받으면 반드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써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야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