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2024년도 충남 지역에 합격한 김병수입니다.
먼저 항상 재밌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D반분들에게도 같이 준비해서 즐거웠고 활기찬 분위기로 함께 했기에 좋은 결과 있었다고 생각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코리아에서 오랫동안 준비했고 23년에는 6월~2차까지 쭉 코리아를 다녔습니다.
저는 코리아에서 올해뿐만이 아니라 이전부터 준비를 계속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관적이지만 이제는 어떤 종목이 나와도 불안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2차 준비기간에 정말 안정적이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힘들거나 아플 때는 충분한 관리도 가능해서 충남지역과 같이 실기의 비중이나 종목이 많다면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1.실기
저는 운동선수를 은퇴하고 임용에 도전했습니다. 처음 실기 준비 당시에는 '운동을 했었으니까 다른 것도 조금만 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코리아에 등록하여 제가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다양한 종목을 기출에 나온 것들부터 나오지 않았지만 나올 수 있는 동작들까지 모든 것들을 두루두루 배우면서 실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기 자신이 운동신경이 뛰어나거나 기존에 할 수 있는 종목들이 많기 때문에 비중을 줄이는 것은 전략적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정확한 자기 판단으로 미리 실기 준비하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저는 2차기간 전까지 실기 준비를 하면서 어느 정도 만들어놨기에 이것이 2차준비기간에 안정된 마음으로 연결되었고 실연이나 면접 등 다른 것에 투자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또한 너무 힘들거나 아플 때는 관리할 수 있는 여유까지 되었습니다.
2차준비 기간에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릅니다.
필기에 많은 투자로 인해서 굳은 몸을 갑자기 움직이다보면 부상당할 확률이 정말 높은 시기이면서 항상 피곤하고 힘든 몸 상태가 유지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실기는 미리 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코리아의 장점은
1) 기출바탕의 효과적, 효율적 준비가 가능하다입니다.
저희는 임용수험생이지 선수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목에서 완벽한 동작을 수행할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수강생에게 개인차 적합한 맞춤형 지도방식으로 준비할 수 있는 가능정도에 따른 피드백과 지도를 하시기에 믿고 따라간다면 실기날 전까지 한정된 시간 내에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할 것입니다.
2) 원장님의 다년간의 지도 경험에서 우러나는 수험생의 몸 상태를 조율하시는 점입니다.
2차 준비기간에는 실기, 실연, 면접 등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매우 많습니다.
몸은 힘들고 피곤한 와중에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도 지속됩니다. 그렇기에 실기할 때는 욕심과 조급함으로 무리한 연습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원장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조율과 관리를 통해서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갈수 있게 하는 지도방식은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수험생은 실기 날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연습때 다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보다 안타까운 것이 없을 것입니다.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원장님이 적합한 판단으로 더 연습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상의 위험이 있다면 자제시키고 조율해주시는 것은 실기 준비에 있어서 최대의 장점으로 생각됩니다.
2.실연, 면접
저는 실연, 면접 모두 코리아의 교재, 자료, 강의를 중심으로 하고 이전에 구매했던 면접책과 스터디원들과의 스터디, 교재 등으로 준비했습니다.
충남지역 특성상 실기의 종목이 많고 비중이 매우 높아서 실기를 우선시 했던 것은 맞지만 실기준비할때를 제외하고는 실연, 면접 시간에는 집중해서 준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이 실수한 종목이 있다면 실연, 면접에서 보완이 가능하기에 충남지역에 응시하는 수험생분들도 본인에게 적합한 계획을 세우셔서 실연, 면접에도 투자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코리아의 장점은
1) 스터디원과 같은 스케줄로 다니면서 원하는 만큼 스터디를 할 수 있는 점입니다.
스터디원과 같은 시간표로 계속해서 이동하기에 질문과 답변을 통해서도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학원내의 시설인 스터디실을 사용하여 원하는 만큼 스터디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공부할 것들을 2차기간의 짧은 시간동안 해야 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스터디와 시설이 마련되어있는 점은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장님이 봐주시는 억양, 자세, 말의 속도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스터디원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스터디원들과도 여유가 되면 피드백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기에 한 주체의 관점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의 피드백은 빠른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2차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갑자기 확 바뀐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3) 준비된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처음 실연과 면접을 준비하려 시작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테지만 원장님의 강의와 코리아에 있는 계획을 따라간다면 자연스럽게 틀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것은 계속해서 원장님 직강과 스터디로 해결해나갈 수 있고 코리아의 지도안교재나 실연자료집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많은 자료를 구할 수고 또한 덜 수 있습니다. 더불어 추가적인 궁금증은 원장님에게 질문하여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실기 비중이 높은 지역에 응시하면서 계획된 스케줄을 따라가는 것이 실기시간에는 실기에 집중하고, 실연과 면접시간에는 실연, 면접에 정신을 쏟을 수 있는 밑바탕이 될 수 있었기에 이 또한 장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마치며
저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지금까지의 수험생활을 돌아볼 때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목표는 무엇인지를 항상 잃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임용시험은 1년에 한번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공부, 실기, 개인사정 등 다양한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힘든 시기에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해서 고민하셨으면 합니다. 단기에 끝나는 시험이 아니기에 누적된 스트레스는 결국 번아웃으로 연결될 수 있고 이것이 수험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기에 스트레스 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 코리아에 와서 운동하는 날이 정말 재밌었고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할 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던 것 같습니다. 수험생이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성향에 적합한 작은 것들에 대해 성취나 흥미를 붙여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 자체로 의미 있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기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성장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노력하는 사람이 기회를 가질 수 있기에 자기만의 계획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만능 체육인 병수 합격 축하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