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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함반야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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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 보기 소쩍새 우는 사연
효진 추천 0 조회 64 14.06.09 21:4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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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6.10 00:42

    첫댓글 방글방글님은 본문에서 6입처와 6근경이 분명이 다르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동풍식으로 한결같이 자신의 안목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 식의 답변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보기에 일차 경고 드립니다..()..

  • 작성자 14.06.10 02:43

    지금 여기서 수학 문제를 풀고 있다면..
    그것이 +, - 만 알면 되는 지 아니면 미분, 적분까지 알아야 하는지.. 그것을 따질 필요가 없어요.
    앞에 있는 수학문제의 정답을 찾아내면 됩니다.

    방글님 글을 보면..
    수행과 교학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자기가 아는 수행만이 바른 수행의 전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방글님이 말하는 게 그야말로 가장 수승한 길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수행보다 부처님 가르침의 올바른 뜻을 살펴보고자 만든 공간입니다.
    그렇다고 수행을 멀리 하지 않습니다. 방글님이 원하면 방글님이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들어 줄 수 있습니다.

    단 교학을 님의 수행과 마구잡이로 섞지 않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06.10 09:28

    @방글방글 중생삶에서는 수학문제..방정식 미 적분이렇게 나뉘지만요??

    진리의 세계에서는 방정식이 색이고 미 적분이 색이자 공이거든요..
    말이 이름이 방정식..미.적분이지 다 공으로 귀결 됩니다..//

    ->
    여기서 이런 개인의 논리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경전을 통해 근거를 밝혀야 합니다..()..

  • 작성자 14.06.10 16:37

    오온12처18계를 설하신이유가
    제법무아를 말함이면 최종적으로 무아를 봐야하는데
    보라는 무아는 아니보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의 교육 제도를 보면
    3, 4살 부터 20 년 정도 교욱받도록 시스템이 짜여 있다. 왜 20년 씩이나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일까..
    인간의 삶이란 의식주 해결하며 사는 것인데.. 교육을 받지 않아도 그러저럭 살 수 있는 게 아닌가..

    20여년 정도 배워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경험을 통한 결론이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그처럼 무아를 깨친다는 것도 욕탐을 멸하는 계율을 지키고 선정을 닦아 축적된 힘이 있을 때 가능한 게 된다.

  • 작성자 14.06.10 16:45

    교학이란 욕탐을 멸하고 선정 수행을 닦는 짧지 않은 과정에 필요한 필수품이면서..
    불교를 전할 때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비가 아닐 수 없다.

    인도에서 불교가 제 종교 가운데 주류에 드러설 수 있었던 핵심 이유가 교학이 뛰어나고 그것을 익힌 법사들의 두드러진 활약때문이고..

    중원에서 기존의 유교나 도교를 강제가 아닌 이해와 설득으로 전할 수 있었던 것도 교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 작성자 14.06.10 16:45

    @효진 교학의 과정을 무시하고 무상과 무아만 깨치면 되는 게 아니냐 하는 것은..
    정상 교육 과정 대신에 검정고시를 치뤄 중, 고등학교 졸업 라이센스만 따면 그만 아니냐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

  • 작성자 14.06.10 16:51

    부처님이 육근육경육식을 설하시며
    그기 나가 아니다 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6근6경에 의한 6식은 이미 인도에서는 더 새로운 게 나올 이유가 없을만큼 충분한 연구가 되어 있었다.

    불교 수행이 아닌 교학에서 보면..
    6입처를 6근경과 같은 것으로 아는 게 얼마나 무식한 수준인지를 알아야만 하는데..
    수행한다는 자들은 6입처를 6근경으로 알아도 별 상관이 없다는 이유로 -> 왜냐면 여기서 구경열반 성취는 포기했기에.
    불교의 특징인 6입처를 쓰레기처럼 버렸다.

  • 작성자 14.06.10 16:56

    그러다보니 오히려 6입처 대신에 6근6경6식을 말하는 게 오히려 불교를 제법 아는 자의 목소리처럼 되어 버렸다.
    애꾸눈 세계에서는 애꾸눈이 정상인 것처럼..

    더군다나 계행에 대한 쌓임이 없으니.. 무례를 범하면서 무례인 줄 모르는 뻔뻔함이 불교 공부라고 여기는 것 같다.

  • 작성자 14.06.10 17:04

    부처님이 득도후49년을 중생구제를외해 설법하셨으나
    나는 한법도 설한게 없다 하셨는데
    그럼 부처님에게 //

    저런 내용이 어느 경에 나오며..
    왜 저렇게 시설하는 지 그 이유를 알지 못하고
    달랑 저 문장만 알아서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감초처럼 써 먹는 게 바른 불자의 모습일까..

    부처님이 무슨 애 별명이 아닌 바에야

    45년 또는 49년을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니시면 전한 법들이..
    실은 말할 것도 들을 것도 없는 영양가 없는 농담이었다고 하는 건가.

    그렇게 알고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면 그렇게 살아가시던지..
    여기서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 작성자 14.06.10 21:07

    불법이란 무엇인가?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으니 중생 아니면 부처.
    불교란 중생이 부처를 향하도록 하는 가르침이지..
    부처 세계 이야기가 아니다.

    부처 세계에게 대해서 석가 부처님은 무기하셨다.

    왜 무기했는지.. 그 이유조차 모르면서 부처 세계를 다 아는 양 주절거리는 자라면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다.
    그런 자라면 더 큰 세계에서 빛(?)이 되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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