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지난 5일 동두천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관내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와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고 방문 장소 등의 소독을 완료했다.
영월군은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결과 3일 오전 11시경 구 보건소에 위치한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했고, 하루 전인 2일 읍내 병원을 방문하였으나 의사와 환자 모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진료실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약 5분간 면담 진행 후 돌아간 것이 확인되어 접촉자 분류기준에 따른 접촉자 대상은 아니지만 군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건소관계자와 병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의 가족 1명도 음성 판정을 받고 동두천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출처 : 두메산골(http://www.farm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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