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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취미반/부산취미미술/해운대취미미술/광안리취미미술/남천동취미미술/센텀미술학원/해운대미술학원/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입니다 2016. 7월 28일 화실일기. 그림을 취미로 배우는 것만큼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드는것도 없다. 그림을 가볍게 시작했다가 인생이 뒤바뀐 사람도 있으니까. 한번 빠져들면 그중독성에 쉽게 헤어나지 못하고 세상보는 눈도 많이 달라진다. 많은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고 어떤때는 그끝이 안보여서 허무할때도 있다.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도 있어야하고 나중에는 재주가 아닌 재능도 있어야한다. 그림을 하다보면 스스로 자신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고 무엇보다도 혼자서도 잘 놀수있고 또다른 인생의 수행자가 된다 .그림이 곧 삶이고 인생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림은 누구나 쉽게 접근해서 배울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도에 탈락하고 만다. 그들이 흥미를 잃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림을 하는게 지루해서 이다. 과정보다 결과에 치중하고 , 배움보다는 외적으로 드러나 보이는 허영에 더 가깝고 자신의 내면에 투자하는데 들이는 시간이나 노력보다는 맛있는거 먹으로 다니는게 더 낫다고 판단해서이다. 그들에게서 그림은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있다.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나중에 다시하면 되는 그저 그렇고 만만하고 하챦게 보여서 이다. 하지만 자신의 재능에 대해서는 그누구도 대신 말해줄수 없고 자기자신도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 꾸준하고 진지하고 성실히 할 자신이 없다면 그림을 가볍게 하는 손기술로만 생각해서 그림을 해볼 생각이면 아예 시작도 않하는게 좋다. 그런 생각이면 정말 시간낭비이기 때문이다. |
출처: 부산해운대고구려미술학원 원문보기 글쓴이: 이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