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일- 고린도전서 3:5-9
시편 48:1-8/ 찬송 281장
하나님의 동역자들
5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7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8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바울은 ‘시기와 분쟁으로’ 다투는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줍니다.
바울이 전해 들은 바, 고린도교회는 ‘바울, 아볼로, 게바, 그리스도’로 나뉘어 갈등 중이었습니다.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고전 1:12).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탄식하며 “그리스도가 어찌 나뉘었느냐”(고전 1:13)고 답답해합니다.
고린도교회에서 활동한 바울과 아볼로의 경우,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서로 다른 역할을 맡았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6).
바울은 교회를 세웠고 아볼로는 그 일을 이어서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역할의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것은 하나님의 사업이 수행된다는 사실입니다.
-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6).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7).
가장 중요한 것은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따라서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행한 대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세간의 평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업을 평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8).
사람이 얻게 될 것은 삯이 아니며, 상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 2:16).
바울과 아볼로, 두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동역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기초를 놓았고, 아볼로는 더욱 견고히 하였습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믿음의 씨앗을 받아들인 밭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집, 곧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동역(同役)과 공역(共役)을 행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공통(共通)의 지혜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신앙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든든히 서갑니다.
☀ 바울 앤솔로지
108)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 3:9)
바울과 아볼로 관계에 대한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동역자들이란 의미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신인(神人)협동관계’를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과 아볼로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함께 일하는 동역자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책임있는 일꾼들을 표현한 것입니다.
바울과 아볼로는 서로 동역자로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함께 해나갑니다. 고린도교회에서 사역이 대표적입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바울은 동역자인 아볼로를 인용할 때에도 친밀한 말로 부릅니다.
“형제 아볼로에 대하여는...”(고전 16:12).
바울은 동역 관계로서 고린도교회 교인은 물론, 믿음의 아들들을 존중합니다.
“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고후 1:24).
“디도로 말하면 나의 동료요 너희를 위한 나의 동역자요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여러 교회의 사자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이니라”(고후 8:23).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살전 3:2).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어떤 일을 맡았더라도 모두가 동역자요, 기쁨으로 서로 돕는 자입니다.
샬롬샬롬
첫댓글 주님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우리 신앙공동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든든히 서가기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색동공동체로 하나된 모든 색동가족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동역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믿음과 지혜와 용기를 주옵소서.
"믿음의 씨앗을 받아들인 밭이고"
씨앗 이야기는 늘 신기합니다. 올해 옥탑에서 수세미 씨앗을 뿌리고 13개를 수확했습니다. 신기해서 매일 열매를 세며 기뻐했습니다. 믿음의 씨앗은 몇개의 열매를 맺을까? 아니 신기하게도 온갖 다양한 형태의 열매를 맺습니다. 백배 천배 라는 숫자를 넘어서 기쁨도 온유함도 강인함도 평화도 줍니다. 믿음의 씨앗은 신기하게도 사람마다 다른 열매를 맺게 하는 매직입니다.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살아가도록 합니다. 주님 마음의 밭을 갈아 엎고 다시 당신이 말씀을 심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