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developmental disability)의 정의
발달장애란 1976년 발달장애 지원 및 권리장전법에서 처음언급되었다. 동법은 발달장애를 “18세 이전에 발생하는 정신지체,뇌성마비,간질,또는 자폐증에 기인한 지속적이고 본질적인장애”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 후 1978년에 제정된 재활, 포괄적 서비스 및 발달장애법에서 확대되었는데, 거기에 의하면, 3가지 이상의 생활활동영역(신변처리, 언어, 학습, 이동성, 자기관리, 독립적 생활, 경제적 자급)에 있어서 실질적인 기능상 한계를 초래하는 22세 이전에 출현하는 정신적․신체적 혹은 그 모두에 기인하는 심각하고 만성적인 장애를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발달장애는 어떤 특정 장애 범주만을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지체나 뇌성마비,간질,자폐증,학습장애 등 정신지체와 밀접하게 관련된 신경학적 조건을 가졌거나 정신지체인들에게 요구되는 것과 비슷한 처치를 요하는 문제를 가진 장애라고 말할 수 있다.따라서 좁은 의미에서의 발달장애라 함은 전반적 발달장애 및 자폐성 장애(전형적인 자폐증과 자폐증과 유사한 증상을 가지는 유사 자폐증을 포함한 개념)를 포함한 전반적 발달장애를 일컫고 넓은 의미에서의 발달장애는 정신지체, 발달성 언어장애 및 학습장애 등의 특수 발달장애까지 포함될 수 있겠다.
신경정신의학적 측면에서의 발달장애 가능성과 관련된 연구의 주류는 태아기에 흔히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산모와 직접 관계하는 환경요인을 다루고 있다. 즉, 산모에 의한 풍진, 원충류 감염, 대독과 같은 성병의 발생, 독극물 중독 등이 포함된 환경적요인이있다. 산모의 영양실조나 정서불안정, 고혈압, 당뇨 등에 의한 건강문제와 출산연령을 포함하여 정신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현상과도 관련되어 있다. 산모 자신의 건강이 영아 출생에 영향울 끼침으로써 결과적으로 유.아동기의 발달장애로 파급될 위험요인으로 파악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발달장애라는 개념이나 정의가 익숙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인지적, 기능적 기능과 감각능력, 의사소통 능력, 사회적 행동 면에서 평균의 사람들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교육과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다.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는 일반적으로 인지적 발달이 늦는 정신지체, 전반적 발달 장애로는 자폐증과 학습이나 언어와 같은 특정발달장애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우선 말이나 지능의 발달이 "늦다"는 점이다. 이런 발달장애는 아동기의 행동이나 심리, 정서적인 장애와 더불어 아동기 발달과 적응에 많은 문제를 야기 시키기 때문에 적기에 발견하여 도움을 준다면, 예방과 아동의 생활이나 진로를 위한 교육의 효과가 크다고 한다.
항 목 |
빈 도 |
백분율 |
성별 : 남자 |
91 |
80.5 |
여자 |
22 |
19.5 |
형제간 서열 : 첫째 |
56 |
49.1 |
둘째 |
48 |
42.5 |
셋째 |
9 |
8.0 |
항 목 |
평 균 |
표준편차 |
장애아동의 출산연령(최저:22세,최고:40세) |
28.49 |
3.58 |
장애아동출생시 몸무게(최저:1.0, 최고:4.2) |
3.17 |
0.53 |
친구 수 (최저:1명, 최고:4명) |
1.69 |
1.01 |
<표> 발달장애아동의 일반적 사항
정신지체
선천적, 후천적 뇌 기능의 지연이나 손상으로 인한 지능과 사회적 적응능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로 발병이 만 18세 이전이어야 한다. 원인은 주로 중추신경계의 기능의 이상으로 보여지며, 평균 수준 이하에 속하는 지적 능력과 의사소통, 자기 돌봄, 가정 생활, 사회적 기술이나 대인 관계의 기술, 지역사회 자원의 이용, 자기 관리, 기능적 학업 기술, 일, 여가, 건강, 안전 면에서 대처기능이 현저하게 낮다. 정신지체의 판단은 지능과 사회성숙도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학자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지적 장애 수준에 따라 다음과 같이 4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벼운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50~55에서 약 70 까지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35~40에서 50~55까지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20~25에서 35~40까지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지능지수 20 또는 25 이하
이는 교육과 훈련의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동되고 있으며, 우리 나라의 장애자 복지법 시행 규칙에서는 3개 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1급은 지능지수 34 이하로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보호가 필요하고, 2급은 지능지수 35-49로 단순한 기술의 훈련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3급은 50 이상 70 이하의 지능지수를 가진 사람으로 교육을 받으면 사회․직업적으로 어느 정도의 적응이 가능한 경우를 말한다.
이런 정신지체는 대부분 전체 인구의 1% 내외로 추산하고 있으며, 심한 정신지체일수록 기질적이고, 또 다른 장애와 겹쳐서 보호와 감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정신지체에 수반되는 특징
일반적으로 정신지체에만 나타나는 특정 인격과 행동 특징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들이 대부분 의존적이며, 수동적이며 집중력과 주의력이 부족하며, 대인관계 형성이나 사회적응 능력이 낮고, 의사소통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언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대신,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상황 판단이나 사고력이 부족하여 다른 사람에 의해 신체적으로나 성적으로 학대당하고, 권리나 기회를 박탈당하기 쉽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면에서도 보호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뇌성마비
미국 뇌성마비협회와 한국 뇌성마비 복지회의 자료 그리고 Marie C. Crickmay의 뇌성마비와 언어치료등을 참고하였다. "뇌성"이란 뇌의 손상을 의미하고 "마비"는 근육조절 기능이 손실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증상이다.
Abbtt는 "뇌의 운동 중추에 병소가 있어서 야기된 신경학적 장애"라고 정의했다.
Bobaths는 감각운동 질환으로서 뇌 발달 또는 뇌 손상의 결과로 나타나는 일련의 상태들이라고 지적했다. 뇌성마비의 공통적인 특징은 뇌의 중추의 손상으로 야기된 것으로 운동조절의 손실이 나타나자신의 신체를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것을 말한다.
뇌성마비의 분류
뇌성마비는 아주 심한 정도로서 몸의 운동을 전혀 조절할 수 없는 상태도 있고 아주 가벼운 상태로 경한 언어장애만 있는 경우도 있다.
1) 경련형(뻗치는 형)
2) 무정위형(불수의적 동작)
3) 운동 실조형
4) 혼합형
<부위별 분류>
1)단마비(monoplegia) : 대뇌피질에 병소(결함)가 있을 때에 발생하는 것으로 몸의 한 부위 에 일어나는 운동마비,이를테면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 또는 손이 나 손가락 등에 장애가 온것이다.
2)대마비(paraplegia): 다리나 팔,등이 좌우대칭으로 운동마비를 일으킨 상태로서 경직형이 나 강강형에서 많이 나타난다.
3)편마비(hemiplegia): 신체의 한쪽이 마비가 된 상태로서 반신불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 다.
4)하지마비: 양지마비 중 두 다리가 장애를 입었을 때를 말한다.
6)사지마비: 양 팔과 양 다리 모두가 마비를 입고 있을 때를 말한다.
자폐증이란?
우리말의 '자폐(自閉)'란 말은 '스스로를 닫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자폐증세를 살펴보면스스로 닫는것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를 할 수없어 자기자신만을 향해 행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폐증은 대인관계가 안되고 의사소통이 안되며 타인과의 어울리는 행동을 잘 하지 못한다.일반적으로 정신의학에서도 '움추려들고 자기 도취에 빠져 있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현실에서 멀어지고 자기의 내면세계에 틀어박히는 정신분열증)
자폐적인 환자에 있어서는 원망이 모두 충족된 것 같이 받아들여지고, 자기가 들어박히는 ꡐ자폐적 세계ꡑ가 더 현실적인 세계로 느껴지며, 현실의 세계는 꿈의 세계와 같이 보이고, 믿을 것이 못 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전도된 세계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자폐증에 걸린 아동들은 커가면서 사회적인 반응을 하고, 부모나 또래들과 제한적이지만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인지능력이 좋은 경우 직업적으로도 성공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언어장애와 정신지체, 과잉행동아동들과 비슷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도록 하고, 그에 맞는 교육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폐에 대한 증상들은?
① 이 아이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형성을 못한다.
② 언어습득의 지연을 보인다.
③ 언어발달이 되었더라도 언어가 의사소통에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④ 언어중에 반향(Echolalia) 즉 남이 얘기하기 것을 그대로 앵무새 처럼 되풀이 하는
경우가 많다.
⑤ 대명사가 혼동이 된다.
⑥ 반복적이고 상동적 놀이나 행동을 보인다.
⑦ 강박적이도 상동적 놀이나 행동을 보인다.
⑧ 상상력이 없다.
⑨ 기억이 좋다.(특정한것)
⑩ 신체적인 발달이나 외양은 정상이다.
이러한 증상중에서 자폐증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증상들은?
① 대인관계 형성에 장애를 보인다.
② 언어장애가 있다.
③ 변화에 대한 저항이 있다. 즉 똑같은 것을 반복하려고 한다.
여러 자폐증아에서 발견되지만 모든 자폐증아가 다 갖지 않는 증상으로는?
① 반복적인 행동
② 집중력 부족
③ 과잉 행동 - 자기 자신을 해하는 행동,
예컨대 머리를 처박는다거나 자기 자신을 물어뜯는 것
④ 대소변 가리기가 늦어지는 것
자폐아의 행동은?
자폐아동은 타인의 반응과는 상관없이 혼자만의 행동을 스스로 하고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폐적 행동 뒤에 자기자극에 의한 만족이 계속 피드백 되지 못하도록 그 사이에 끼여들어 적절하게 행동을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폐아동의 행동에는 일반아동과 다른 행동들이 많다. 그것을 과다행동과 결여행동으로 나눌 수 있다.
자폐아동의 과다행동에는 자기 자극 행동과 타인을 향한 공격적 행동이 있다.
자기 자극 행위라는 것은 일반아동이 행동을 타인과 관련하여 행동하는데 비해 자폐아동은 자기 자신을 자극하는 행동을 일삼는 특징이 뚜렷하다.
㈎시각적 자극행위(주시하기)
자폐아동은 다음과 같은 것에 주시하며 시각적으로 자극행위를 하고 그것을 즐기며 스스로 만족해 한다.
이를테면 불빛, 색채, 천, 포장종이, 신체부위 중 특히 손이나 손가락을 쳐다보며 즐긴다.
㈏동작적 자극행위(반복하기)
자폐아동은 특이한 동작을 반복하므로서 자기 자극 행위를 일삼고 타인과 상관없이 스스로 이것을 즐긴다.
종이 찢기, 집어던지기, 만지작거리기, 떨어뜨리기, 물건 진열하기, 손이나 손가락을 반복하여 흔들고 움직이기, 몸을 전후좌우로 흔들기, 온 몸을 360도 회전하기 등이다.
㈐언어적 자극행위
언어란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타인에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자폐아동은 자신을 향해 반복한다. 같은 말 되풀이하기, 말 따라하기,의미 없는 혼잣말하기, 반복적으로 노래하기, 소리흉내내기 등의 행동을 하고,다른 사람의 관심과 상관없이 혼자 반복적으로 하고 즐긴다.
㈑촉각적 자극행위
침 만지기, 음식물이나 모래, 대소변 등을 주물럭거리기, 물 가지고 놀기,신체부위를 만지작거리기 등이다. 이런 촉각을 자극하여 스스로 감각을 자극하고 만족감을 갖는다.
㈒청각적 자극행위 자기가 어떤 소리를 만들어 그것을 반복한다.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 듣기, 달그락거리는 소리 듣기,일정한 소리를 내도록 하여 반복적으로 즐기는 행위, 이를 "빠드득"갈거나 부딪쳐서 만들어 내는 소리 등을 반복해서 듣기를 즐긴다. 이러한 행위를 반복함으로서 감각적 만족을 얻기 때문에 타인을 의식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행동 뒤에 따르는 후속자극(반응)에 따라 그 행동이 계속 되기도 하고 중단되기도 하지만 자폐아동은 그 행동을 스스로 하고 스스로의 감각자극에 의해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타인과의 관계형성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행동 뒤에 자기자극에 의한 만족이 피드백 되지 못하도록 끼여들어적절하게 행동을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와 같은 행동을 수정하려면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놀이나 행동을 하도록 하여 반복되는 것을 차단시켜줘야 한다. 그러므로 행동 뒤에 항상 다른 사람의 자극이 따른다는 것을 인식시켜 줌으로 자기만의 반복행동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공격적 행동에는 자해행위와 타인이나 다른 물체에 대한 행위가 있다.
㈎자해행위
① 화가 난다든지 기분이 불안하면 보통 머리를 바닥이나 벽에 박는 행위.
② 자기의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는 행위.
③ 입술을 깨무는 행위.
④ 머리털을 뽑는 행위.
⑤ 신체부위를 심하게 긁는 등의 행동이 있다.
㈏타인이나 다른 물체에 대한 행위
① 물건을 손에 닿는 대로 던지는 행위.
② 남의 물건을 낚아챈다.
③ 타인을 밀치고 때리고, 깨무는 행위.
④ 물건을 부순다.
⑤ 책이나 종이를 갈기갈기 찢는다.
⑥ 안경, 머리핀, 장신구, 목걸이, 특히 넥타이 등을 잘 잡아당긴다.
㈐결여행위
언어 및 의사소통 능력에 문제점이 많이 나타난다.
① 의미 없는 소리를 항상 중얼거린다.
② 의미 없는 말을 한다.
③ 남의 말을 문장 그대로 모방하고 반복하는 반향어를 쓴다.
④ 말은 할 수 있으나 요구사항 이외의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서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⑤ 대화가 되지 않는 혼자만의 말만 한다.
일상생활 능력(대인관계)
① 타인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피해가 된다는 것을 모른다.
② 위험을 느끼지 못한다.
③ 타인의 신체를 부담 없이 만진다.
④ 남의 음식을 함부로 만진다.
자립능력 행동발달이 잘 안되고 할 수 있는 행동이 매우 제한적이다.
① 용변처리 및 신변처리가 안 된다.
② 옷을 입고 벗기가 안되고 세수하기 등이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