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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17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어머니--윤영애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133 13.01.29 01: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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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1.29 01:03

    첫댓글 지나간 게시판 정리하다보니 이런글이 있었나 ,하는 것들이 많았어.
    윤영애의 글을 옮겨왔다.
    어머니...
    다시 목젖이 아파오네~~

  • 13.01.29 02:54

    초저녁부터 한 일도 없이 나가똥그라져 자고
    낮인지 밤인지 모르고 일어나 보니 친구들의 소근대는 소리가 들리더이다.

    말하자면 아름다운 천사들의 합창이렷다.
    *2006년 어린이 합창단*

    영샘이가 선두 지휘를 하니
    현규, 태옥, 재은, 경숙, 기숙, 그 당시 새신부 윤옥,지금 새신부 복샘, 정숙, 짐의 아내 찬순,
    이렇게 9명이 합창을하네,
    에~고~나만 빠졌었네. ㅉㅉㅉ

    제목 ㅡ어머니의 사랑ㅡ

    나는 한밤중에 꿈을 꾸듯 눈물이 핑 돈다.

    영샘!
    왜 이다지도 사람의 눈물샘을 콕콕 찌르는거유?
    재주 한번 놀라웁네!!!

    카페지기!
    그대의 수고를 어찌 말로 다 표현하리요.
    진정 고맙수!!! 이 한마디 뿐이라오.

  • 13.01.29 07:24

    영애야~
    난 오늘에야 네글을 보게 되었어.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고민 하는 세상살이야.

    태옥아~
    영애의 좋은글 읽게해주어
    정말 고마와.

  • 13.01.29 13:40

    태옥아!
    오래된글을 찾아 왔구나!!
    날마다 바쁘면서도 카페지기 하느라 힘들지? 미안하고 고맙네..
    난 요즘 바쁘기도 하지만
    어깨랑 목이 불편해지려고 해서
    컴앞에 잘 안 앉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엄마 벌써 93세 되셨단다..
    물론 아직 혼자 계시고...
    더 많이 늙으셨지...작아지시고..

    매일 화장하고 향수 뿌리고 깔끔한 옷입고 성당 가시는데..
    요즘은 수시로 못가는 날도 있으시대..
    전철타고 우리집에 오시더니 작년부터는 못오시고..
    에궁.. 가슴이 아리어온다..

  • 13.02.02 10:40

    이 복많은 여인, 영애. 태옥이.
    그냥 부럽네. 내가 이담에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였다는
    소리는 듣고 싶은데 할일없이 부딪치게 되네.
    좋은 엄마................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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