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동문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동문회에서는 지난 8월 20일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동문 세미나를 개최하여 주임교수께서 교실의 발전된 모습과 현황을 소개한 후, 참석하신 교수님들과 동문들의 학술 및 친목도모를 하였습니다. 이 자리엔 김명진 병원장님께서 참석해주시었고, 대선배이신 김정균, 안박, 변영남 원장님께서 자리를 함께 해주시어 모임이 더욱 빛났습니다. 안박 선배님은 회비 이외에도 일정액을 추가로 협찬해 주셨으며, 김정균 선배님께서는 2차 모임 끝까지 함께 해 주시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날 최진영 주임교수님을 비롯하여 여러 동문들께서 교실 발전을 위한 제언들을 해주셨는데, 그 내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교실 발전 현황 및 대학 및 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문제.
2.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동문들의 가능한 발전 영역
3.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출신 동문들의 동문의식/자긍심/자부심 문제


좌측 사진 : 최진영 교수께서 세미나 전 참석 동문들에게 교실 현황 및 외래 진료실 소개를 하고 있는 모습.
우측 사진 : 세미나실에서 열강 중인 연자와 삼매경에 빠진 채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참석 동문들.
최근 교실 발전을 위하여 병원장 김명진 교수님께서 일천오백만원, 과거 치과의사협회장을 역임하셨던 교실 선배 김정균 원장님께서 삼천만원, 최진영 주임교수께서 일천만원을 기부하셨다고 합니다. 이 기부금들을 불씨로 하여 저희 교실에서 기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동문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 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희 치과 분야의 구강악안면외과의 진료 영역이 인접한 영역 의사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해까지 양악수술 경험이 없던 비치과의사(성형외과의사)가 오랜 경험이 있는 양악수술의 전문가인양 광고 하며 시술하는 것은 물론이고, 치과영역에서 1990년대 개발하여 발전시킨 PRP(혈소판 풍부 혈장) 시술은 요즘 들어 자가혈 시술 등의 이름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서 성황리에 시술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최근 구강외과의사는 물론 치과의사들의 구강악안면 영역에서의 시술을 제한하기 위해 보건소나 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행동들을 볼 때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그런가 하면 저희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출신의 일부 후학 동문들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써의 자긍심과 품위를 저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여 모교의 교수님들께서 송구스럽게도 직접 사과의 글을 보내신 바 동문회원들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작금의 상황들을 보고 무언가 저희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의 정체성을 되찾을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적기일 것입니다. 그리하여 저희 은사님들, 선배님들께서 이룩하셨던 구강악안면외과의사로서의 자긍심을 되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은사이신 고 심계(心溪) 이춘근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전신인 경성치과대학의 초대 구강외과과장을 역임하신 분입니다. 별첨한 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저희 교실의 기틀을 잡으신 것은 물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및 부속치과병원의 발전, 나아가서 대한민국 치과계의 초석이 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보다 늦게 졸업한 후학들 중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방 이후에 의사 선생님들을 제치고 치과의사로서 제1호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사실을 모르는 후배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에 대한민국 치과임상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고 이춘근 교수님의 흉상을 제작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 이에 필요한 기금이 필요하여 동문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구합니다. 흉상 재료의 종류는 청동과 최신 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FRP라는 특수 플라스틱의 두 가지인데, FRP 작품에 색 도장을 하여, 좌대 위에 올려놓은 작품을 치과병원에 전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협찬을 해주시는 분의 성함은 좌대 위에 표시를 할 예정입니다.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동문 여러분! 여러 가지로 어려우시겠지만 부디 교실이나 동문회의 사업들에 동참해 주시어 ‘동문 의식’을 고취하고 후학들이 저희 교실 출신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십시오.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며, 부디 동문 여러분께서 하시는 일 잘 되시고, 가내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2011년 11월 15일
서울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동문회장 임창준 올림
<기부 방법>
한 구좌당 오십만원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가능하신 구좌의 액수(예: 한 구좌 오십만원, 두 구좌 백만원,...)를 아래 은행 계좌번호로 2011년 12월 10일까지 입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일은행 692-20-302105, 예금주 : 이정근(서울대구강외과동문회)
(반드시 입금하신 분의 성함을 표시해주시고, 017-708-7049로 문자 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계좌번호가 빠졌습니다. 제일은행 692-20-302105
사진에 속알머리 없는 나의 모습이 바로....ㅋㅋ 두 구좌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12월5일 12시까지 총 11구좌가 입금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협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2월 10일까지 모금된 금액은 12,000,000원이며, 기부하신 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2구좌 5명
김종렬, 김종원, 양윤석, 이진규, 임창준. 이상
1구좌 14명
강효식, 김유진, 김태영, 김병린, 백승진, 여환호, 우순섭, 유준영, 이부규, 이정근, 임요한, 주성채, 진성박, 황순정. 이상
혹시 늦게라도 기부의향이 계신 분들은 12원15일까지 입금해주시면 되고, 그 날짜로 모금은 마감하겠습니다.
12월 13일 입금해주신분들은아래와같습니다.
2구좌 2명 : 김성수, 김수남 동문 4구좌
1구좌 7명 : 최진영, 한성희, 최재인, 한보균, 강상규, 김용각, 변영님 동문 1구좌 총 7구좌
12월 15일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문 송년모임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시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미처 입급 못한 동문들의 요청으로 마감일을 연장하여 접수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4일 이후 입금해주신 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구좌 : 최인호, 이광륜, 옥용주, 이승건, 김운규, 박상균, 유준상. 이상 7분
16일 금요일오후 2시까지 총 42구좌 2100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