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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국회의원 세비 전액 사회 기부 약속!!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창원을 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변철호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다가오는 4.11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임기 4년 동안 받게 될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연간 세비 약 1억 2천만원, 4년 동안 약 5억원 정도 되는 국회의원 세비 전액을 저소득층이나 소외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학생들의 장학금 등으로 공익단체를 통해 기부하겠습니다.
저 변철호는 향후 우리사회의 모습으로 “잘 사는 진보”, “나눔의 정치 문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국회의원 세비의 전액 기부는 나눔의 정치 문화를 구현하는 “작은 실천”이라고 생각했기에 “잘 사는 진보” 저 변철호는 한 없이 기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국민의 세금인 세비를 전액 사회를 위해 사용하겠다는 의지는 평소의 지론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사업에 2번이나 실패했고, 위암에 걸려 투병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 다시 태어난 심정으로 10여 년에 걸친 나눔/봉사 활동을 하면서 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작은 일이라도 함께 하고 싶은 열정을 가졌습니다.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불신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 이제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왜 그런 불신이 쌓였고, 절망하였겠습니까!
깨끗한 도덕성으로 사회 모범을 보여야 될 정치인들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기여하기는커녕,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는 모습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2010년 2월 ‘대한민국헌정회육성법’을 ‘국회의원연금법’이라는 이름으로 개정한 일이 있습니다.
이 법은 단 한루라도 국회의원을 했던 사람이나 임기중 비리혐의로 구속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65세 이상만 되면 매달 120여만원의 연금을 평생 죽을때까지 지급하도록 한 법입니다.
현재 65세 이상 약 800명 가까운 전직 국회의원들이 혜택을 받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국민의 소중한 세금을 절약하는 것은 국민들로부터 선출되는 의원이라면 매우 기본적인 일 아닙니까?
그래서 만약 제가 당선된다면 국회의원들에게 부여되는 각종 특권을 없애고, 제도적 손질을 통해서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나눔의 정치를 실천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넘치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2012년 1월 31일
민주통합당 창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변 철 호 드림 유권자의 선택도 식후경입니다요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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