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주병진씨 '상습도박' 벌금형

[내남자]

개그맨 주병진씨 '상습도박' 벌금형

	▲ 개그맨 겸 의류업체 좋은사람들 회장 주병진씨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김정욱 판사는 3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겸 의류업체 좋은사람들 회장 주병진(45)씨에 대해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목격자의 진술이 불분명한 데다 해외도박으로 기소된 일반 피고인은 보통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함께 기소되는데 주씨의 경우는 상습도박 혐의만 인정된 것을 감안, 유사 사건에 대한 판례에 따라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주씨는 2001년 5~11월 필리핀과 사이판 호텔 카지노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미화 125만달러(당시 15억여원)를 판돈으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2002년 12월 구속됐다가 같은 달 보석금 1억5천만원을 납입하는 조건으로 석방됐다.

[배만강호동]

갑자기 돈많이벌면 돈쓸때가 도박밖에 할게없나봐요 나도 돈벌면 도박을 할까?

[귀여운애]

주병진은 넘넘 심심한가보네요 돈이 너무 많다보니 주체를 몬하겠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