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05일
가고 싶었던 전남 창녕"우포늪"을 찾았다 김천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10여분을 달려 창녕 대지면사무소에 차량을 파킹하고 출발지점 부터 약 40km의 여정으로 우포늪 구석구석을 둘러 봤다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는 우포 습지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된 람사르습지는 온갓 이름모르는 식물체로 장관을 이루었고 휘귀한 짐승도 많았으며 라이딩 중 오소리도 봤습니다
오전에 일정을 다 마치고 김천으로 회귀하는 길에 경북 성주에 위치한 독용산성 임도를 타고 가려고 출발을 했는데 고속도로보단 국도가 경치가 좋을 듯해서 네비를 국도로 했으나 오는 중 많이 헤메서 한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을 2시간을 초과하여 4경에 성주에 도착했네요
우포늪 사진 몇장 올려 본다
상세히 좀 자세히 여행 일정을 올리려 해도 직장에서 향수처럼 풍기는 스트레스와 잡생각으로 아주 간단히 올리고 나중에 마음이 편안해 지면 다시한번 정리 하겠습니다
아마도 내년이나 ~~ㅎ 경로 파일 : 우포늪.gpx
출발지점인 대지면사무소에서 우포늪으로 가는 제방 전경 우포늪 규모가 엄청하더군요
이런 비단길도 나오고
이렇게 넓은곳이 이쪽 저쪽에 ~~
쎌카 장난^^
어린이들이 단체로 와서 황토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벼가 이렇게 피어 올랐네요
제 934호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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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내와 함께하는 MTB" 원문보기 글쓴이: 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