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쇠고기 ◀
쇠고기의 누린 맛 제거에는 다진 마늘이 최고입니다.
다진 마늘에 재워 두면 고기의 맛도 더하고 특유의 누린내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 소고기 300g당, 다진 마늘 1큰술 ( 쇠고기 한근 = 600g = 2 큰술)
이 때 주의 할 점 은 1큰술의 용량이 수북한 것이 아니라 밋밋한 정도의 양을
말한다는 것입니다.
다진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고기 고유의 맛를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돼지고기 ◀
돼지 고기 특유의 누린내는 암돼지냐 숫돼지냐에 따라서도 서로 다르며, 또한 냉동상태의
고기인지 생고기인지에 따라서도 각기 다릅니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은 일차적인 재료 선택에 있으므로 꼼꼼히 알아본 연유에 구입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돼지고기 하면 다들 생강이나 마늘이 누린내를 없애줄 거라고 생각하십니다.
이 또한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돼지고기 요리의 키 포인트는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웬 커피? 하시는 분들과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 그 정확한 양은 모르셨죠?
저도 어느 잡지에서 본 것인 데, 그때 적어 두었던 용량을 알려드릴께요.
☞ 돼지고기 600g에 인스턴트커피 1큰술
이때 주의 하셔야 할 점은요.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넣으면 고기의 색이 변하고 커피맛이 고기에 배어버리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점 주의 하시고 정종이나 고기 조림장 등에 커피를 미리 넣어 두셨다가 사용
하시면 커피가 풀어지지 않아 생기는 까만점내 생기지 않습니다.
* 돼지고기 수육을 삶을 때 넣으시면 굿~~ 입니다.
▶ 닭고기 ◀
닭은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생강즙을 잠시 뿌려 두었다가 사용하거나 조리 양념에 넣는
방법으로 누린내를 제거합니다.
☞ 닭고기 300g에 생강즙 1 작은술 (찻스픈 이용)
★☆★ 비법전수~★☆★
다진 마늘이나 생강을 넣었다고 " 누린내끝~! "을 외치셨다면 반드시 후회하실
요리 포인트가 있습니다.
닭고기는 끓기 전에 반드시 뚜껑을 닫어 놓아야 닭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반대로 돼지고기는 뚜껑을 반드시 열어야 합니다.
끓고 난 뒤에는 뚜껑을 닫으셔도 상관없지만 처음부터 닫어 놓으신다면 돼지고기의
누린네가 날라가지 않고 다시 돼지고기에 배이게 되는 것이죠.
이것은 곱창전골 같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전골요리에도 필수사항이랍니다.
첫댓글 돼지수육때 커피는 잘 사용하고있음~~~수육시간은 압력솥에 넣고 끓기 시작하면 8 분후에 꺼시면 알맞은 시간입니다 ...정보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