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피추 관광전에 들렸었던 살리네라스, 인디오 전통 가옥
페루 4일째 여행지 초콜릿 가게, 빼드라전통 시장.
첫 번째. 살리네라스
살리네라스는 산위의 소금(염전) 마을이다.
해발 3,000m이며 지나가던 잉카인이 목이 말라서 물을 마셨는데 그 물이 바로 소금물이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대를 이어서 염전 일을 하고 있단다.
주인은 엄청 부자일 듯, 입장료 기념품 소금 수입 등.. ㅋ
두 번째. 인디오 전통 가옥
인디오 사람이 사는 집을 관광객에게 개방하여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하였고 기념품도 관광객에게 판매해서 생활하는 사람들이었다.
집안에 침대, 부엌 취사 도구, 조상들의 유골을 따로 모셔 놓은 공간도 있고 또 기니피그를 키워서 식당으로 판매 한다고 하였다. 기니피그는 페루의 전통 음식이라 했다.
구이로 된 기니피그 요리 이름을 "꾸이"라고 한다.
못 먹어 봤음. 사진으로 보니 작은 돼지구이???
세 번째. 초콜릿 가게
페루는 카카오가 많이 나서 카카오 껍질로 차도 마시고 카카오 술도 있다. 카카오에 다른 향신료들을 첨가해서 판매. 초콜릿도 수제로 만들어서 판매한다.
네 번째. 빼드라 전통 시장
한국의 전통 시장 처럼 규모도 크고 종류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깨끗하진 않았지만 볼거리는 많았다.
시장은 역시 활기차다. 모든 나라가 똑같은가 보다.
페루 3박4일 여정이 끝났다.
가이드분의 설명으로 더 알찬 여행이었으며 일행들과 보낸 추억의 시간도 잊지 못 할것 같다.
한국의 가을 날씨와 똑같아서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었다. 다음 여행지는 볼리비아~~!!!
2016. 07. 14 @ 페루 마지막 여행
소금 마을 풍경
소금물을 가둬 놓은 작은 물 웅덩이에 소금 결정이 보인다. 제일 위에 떠 있는 소금이 꽃소금이 된다함
소금 채취하는 모습???
지금까지도 땅 속에서 소금물이 콸~~콸~~~
일행들과 함께
소금으로 활용한 상품들
색깔있는 소금, 향신료가 첨가된 소금, 초콜릿 소금
페루의 소금은 정제가 잘 되어 인기가 좋다고 함
인디오 가옥
부엌 살림
조상님들의 유골을 모셔 놓음
침대, 식탁 등 모두 한 공간에
액자 사진 속 주인공들은 집 주인 부부
집 안에서 키우는 기니피그, 식당으로 판매
초콜릿 박물관
카카오 술, 잼, 초콜릿 등
카카오 함량에 따라서 초콜릿 맛이 다르다
카카오 100% 쓴맛과 신맛이 난다
예쁜 테이블도 있다
카카오 껍질로 우려 낸 차, 옅은 향의 부드러운 맛
문을 중심으로 시장 안, 밖으로 구분
빼드로 전통 시장
칠레 관광객들과 함께 찍은 사진
붕어빵처럼 생긴 초콜릿
생과일 쥬스 가게
소금에 절인 생선
소세지 ?? 순대?? 통 속에는 선지
가방, 인형 등 종류가 많음
첫댓글 페루~~
나라 이름이 참 특이하네여..
박락순부장 과족과 같이 같군요.. ㅋ
기니피그 우리나라에선 애완용 동물을 그곳에선 식용으로 ^^
나라마다 전통과 문화의 차이기 큽니다...
이 나라 국민들이 참 선하고 착하게 보이네요...
좋은구경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셨구요...
현지 특파원 같습니다...ㅋㅋ
ㅋ ㅋ
현지 특파원 할까요???
나중에 페루 가실때 어디 관광하면 될지 참고하면 좋겠어요.....
시원한 냉커피로 기분좋은 하루 시작하셔요~~~~
멋진 사진, 멋진 나라 구경 잘했습니다. 이것으로 전 대리만족 해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