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차 신도,시도,모도 섬산행안내.
정기산행 300회를 맞이하여 섬트레킹 실시 및 기념행사를 실시 예정이오니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람니다.
*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 산행장소가 인천지역으로 차량출발시간이 한시간 늦게 출발키로 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람니다.
* 석남동에서 07시 출발.
* 인천대교를 경유하므로 연수구지역 거주회원은 동막역 3번출구 교육원 앞에서 7시 40분에서 승차하시기 바람니다.
◆ 산행일자 : 15년 10월 18일
◆ 산행장소 : 구봉산(178.4m) 인천 옹진군 신도, 시도, 모도
◆ 산행일정 : 신도항- 등산로입구- 육각정- 구봉산- 산불감시초소- 도로- 연육교- 해안둑방- 수기해수욕장- 전망대- 수기해수욕장(행사 및 중식)
◆ 산행시간 : 3.0시간.
◆ 특별일정 : 행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배미꾸미조각공원 으로 이동 관람.
신도(信島)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km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178.4m)이다.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眞鹽)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 전기에는 특수마를 사육하던 국영 목장으로 이용되었으며,
1971년 7월 1일 부천군에서 옹진군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3월 1일 경기도에서 인천광역시로 편입되었다.
구봉산 정상에서는 영종도 등 황해의 섬들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으며,
1992년 시도(矢島)까지 길이 579m의 연도교가 설치되었다.
▼ 시도에서본 구봉산과 연육교
▼ 신도-시도 연육교
동쪽에 평촌(坪村), 남서쪽에 고남리, 남서쪽 해안에 구로지 등의 마을이 있는데,
모두 어업기지 구실을 한다.
시도·모도와 함께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등 희귀조류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시도(矢島)
강화도 남쪽 5km 해상에 있으며, 동쪽과 서쪽으로 300m 거리에 신도와 띠섬이 있고,
서쪽으로 3km 지점에 장봉도가 있다.
지명은 화살섬이라는 뜻으로, 살섬이라고도 한다.
고려 말에 최영과 이성계가 이끄는 군대가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서
이 섬을 과녁삼아 활쏘기 연습을 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1992년 시도와 신도를 잇는 길이 579m의 연도교가 설치되었다.
▼ 시도-모도 연육교
▼ 시도 해안 뚝방길
▼ 수기해수욕장(행사장)
▼ 수기해수욕장 위 전망대
모도
1875년 경 김포군 통진에서 살던 차영선이 조업 중 이곳에 정착을 하였다고 한다.
모도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茅'자를 써서 모도라 불리운다.
암행어사 이건창에 대한 설화가 비석과 함께 내려온다.
▼ 시도-모도 연육교 옆 해안가의 조각상
배미꾸미조각공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을 촬영한 장소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이 공원은
만조때면 바닷가 조각품들 밑으로 파도가 일렁이는 특별한 경관을 연출한다.
배미꾸미조각공원은 조각가 이일호가 개인 작업공간으로 사용하던 앞마당 잔디밭에
작품을 하나 둘 두었던 것이 점점 늘어나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전시작품들은 대부분 '성(性)'에 관련 된 것들이라, 조각품들을 둘러싸고 예술과 외설의 설전이 오가기도 한다.
배미꾸미란 말이 배의 밑바닥 부분을 가리키는 말로
섬모양이 배모양으로 생겼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명확하지는 않다.
'곶'보다 작은 지형을 '구미' 또는 '기미'라고 부르는데
배미꾸미란 지명은 '배미'란 이름을 가진 '구미'를 부르는 말이 변형된 것이란 설도 있다.
첫댓글 한맥 회원 여러분들 다들 몸건강히 계시죠 / 세월이 흘러서 비가와도 눈이 내려도 한맥 정기산행은 꾸준히 1회차 산행시발로 100회차 , 200회차 , 300 회차 한맥 정기산행 까지 왔습니다 / 회원님의 도움과 협조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 회원여러분들 몸건강히 한맥 정기산행 300 회차 산행에 많은 참석 하시어서 행사을 함께 빛내주세요..... ㅡ 지영규 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