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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가족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순이생각 ...ㅋ(노래 리필해놓았대이)
이상현[탐라맥가이버] 추천 0 조회 57 10.10.23 22: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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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23 23:33

    첫댓글 누님은 여자로 태어난 것이 한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한번 도 얘기를 나눠 보지 못했습니다.

  • 작성자 10.10.27 00:29

    지금생각하면 지난 어린시절에는 가부장적인 남존여비사상이 팽대해서 여자들은 대체로 공부를 많이시키지않은것이 사실이고 , 우리 7남매중에 제일 아깝게도 동생 순이가 피해를 많이 밨다고생각이되는데 .....자식들에게 1순위로 물려줄것은 재산이 아니라 자식들이 원하는 분야에 공부를 할수있도록 해주는것이 부모로서 첫번째로 뽑아야되지않을까싶네, 몇년전엔가 순이가 통신대학 졸업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것같은데 그때는 미처생각을 못해서 오빠로서 대단히 미안하다 정말로 커다란 축하와 꽃다발을 제일먼저 안겨주어야할사람이 바로 오빠인데 , 그렇게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다 , 그리고 늦으나 졸업장를 땄다는것에 마음

  • 작성자 10.10.27 00:47

    깊은 축하를 올린단다 . 그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늦은 나이에 졸업을 했겠니 ? .....정말 축하한다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주지않고 , 꾸준히 물흘러가듯이 ...구름에 달가듯이...말이없이 흘러가는데, 우리의 육신은 나이들어 가는데 이루어야될일들은 많은데 마음같이 잘되지않는것이 또한, 세상사... 그냥 세월의 흐럼에 발마추어 세파에 실려 살아가야되는가싶단다

  • 10.11.01 17:49

    에고 억울한 사람이 한둘이것소. 시대탓이라 생각해야죠.

  • 작성자 10.11.01 19:44

    딸들은 다 마찬가지겠지 ..... 재산들 아껴놔바야 결국에는 없어질것을 자식들 공부하는데라도 퍼다썼으면 덜하기나하겄지......

  • 10.11.05 22:46

    저도 어렸을 때는 미처 몰랐습니다.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생각해보니 누나들한테 내가 얼마나 소홀했는지 ..... 마음이 아파집니다. 나자신만 생각하고 살아왔다는 것이 후회도 됩니다. 막내라는 핑게하나로 오직 봤고만 살아왔네요. 이젠 좀 베풀때도 된것같은데 말입니다. 아직 세상을 더 배워야 하려나 봅니다.

  • 작성자 10.11.23 21:32

    오늘은 막내다운 막내가 세근이 든 소리를 들어보네....형으로서 든든하게 생각한단다
    나는 지금생각하면, 내가 제주로 이사와서 살고있을때 동생이 한때는 무척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무척이나 안타까워했었는데 그때가 대학생이었든가 ? 그때 한번가서 위로라도 해주어야했으나 멀기도하고 그때는 비행기요금도 만만치않아 섣불리 가지도못하고 좋은소식만 오기를 고대하고있었든것이 생각이나는구나 ..... 그래서 동생한테 장문의 위로 편지를 보낸적이 기억이 나는데 혹시 받아본 기억이나는지궁금하구나....그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아가고있다는것에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단다.

  • 작성자 11.03.12 20:04

    양지바른 ~~ㅋㅋ

  • 작성자 11.10.17 22:55

    구름흐르듯 세월은 흘러.....♬

  • 작성자 10.11.26 23:51

    구름 흐르듯 세월은 흘러~~~~~~~~~~~~~~~~♩♬

  • 11.11.21 00:07

    누님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어머님은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방과후에 꼭을 일을 찾아하셨던 누님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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