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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성동과 웅진동 통·폐합 과정 순탄
이쁜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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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
08.07.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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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공주시, 산성동과 웅진동 통폐합 추진중
정부의 소규모 통·폐합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는 공주시 산성동과 웅진동의 통·폐합 작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산성동과 웅진동 통·폐합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산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동의 명칭을 웅진동으로 결정하고, 소재지는 현재의 산성동주민센터 소재지인 금성동 182-2번지로 의결했다.
따라서, 산성동과 웅진동이 통·폐합되면 2008년도 4월말 기준으로 인구는 10,637명으로 공주시 전체인구의 8.4%를 차지하고, 면적도 6.62㎢에 이르게 된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윤병익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지역주민을 설득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등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든 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했다는데 그 의미가 높게 평가된다.
또, 공주시의 수준 높은 자치역량을 과시하는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통·폐합 지침인 인구 5천명 미만, 면적 3㎢ 미만에 해당된 산성동을 웅진동과 통폐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산성동과 웅진동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칭 「산성동과 웅진동 통·폐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지난 6월 26일에는 산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 위원장으로 윤병익 공주농협협동조합장을 선출하고 양쪽의 의견을 조율한데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회의와 지역주민과의 협의 등을 거치는 작업을 마쳤다.
이번에 추진하는 통·폐합은 행정동을 통·폐합하는 것으로 기존의 법정동인 금성동, 산성동, 교동, 웅진동은 그대로 존치되어 주민등록증, 등기부등본 등은 변경할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공주시는 해당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통합 후에는 현재의 웅진동주민센터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용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른 입법예고 등과 함께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서 올해 10월중에 통합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출 처 : http://www.go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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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i Touch G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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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