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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1장1의8절
한나의 지혜
오늘 저는 사무엘상 1장에, 엘가나라고 하는 사람의 집안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엘가나가 결혼한 여자의 이름이 한나인데, 한나가 아이를 못 낳는 거예요?
오늘 날과 같으면 산부인과 가서 불임시술을 받든지? 아니면 시험관 아이를 실험해 본다든지? 그럴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거의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대가 끊어질 까봐 또 한 여자를 들였는데, 그의 이름이 브닌나에요?
브닌나는 정말 불이 나게 얘를 자꾸 낳는 거예요?
이 한나에게는 마음속에 한이 생길 정도로, 얘가 안 생기는데,
브닌나는 스쳐만 지나가도 얘가 쑥쑥 나오니까--
그러니 한나가 생각할 때 얼마나 기가죽고, 얼마나 속이 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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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런 절망이 찾아올 때,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것은---
그 절망을 내가 만든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의 실수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도 아니라, 내 힘과 주변의 여건가지고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절망으로 내가 떨어졌을 때는,
거기서 좌절하지 말고, 문제를 일으키신 하나님께 돌이키시기를 바래요?
사람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문제를 준 사람에게 가서 해결해야 되고,
내가 잘 못한 것이라면 내가 잘못을 돌이켜서 회개하면 될 일이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한나처럼 하나님이 태의 문을 닫은 것이라면 하나님께 가야지?
그래서 하나님께 달려가서 한나가 부르짖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기도에 응답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니, 목사님 기도한다고 다 응답받는 것이 아니더라고요
기도해도 안 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요?
기도한다고 다 금방금방 응답이 온다면---“기도합시다.” 그러면 얼마나 기도하러 몰려오겠어요?
그런데 기도해도 잘 안 될 때가 있어요?
기도라는 것이---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자라게 하는 것이지, 우리를 편하게 하거나, 문제를 빨리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와 같이 기도하고, 다니엘처럼 혹은 위대한 선지자 에스겔처럼 기도하고, 느헤미야처럼 기도하고---
이렇게 기도하는 인물들을 보잖아요?
그 사람들이 어떻게 기도의 응답을 받았느냐?
중요한 게 있어요?
기도의 응답을 받으려면, 기도의 고비를 통과해야 돼요?
한번 저를 따라 해보세요?
기도의 고비를----통과하자
그러니까 성경 내용이 대부분이 다 그거예요?
십자가가 없는 영광은 없어요?
기도해도 똑 같은 십자가가 있더라고요?
다니엘이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도→사자굴이라고 하는 십자가가 놓여 있었어요?
여러분, 에스더라고 하는 왕비가 기도를 하는데도---아니, 왕비에게 뭐가 부족함이 있겠어요?
그래도 죽으면 죽으리이다. 라고 하는 그런 사자굴 보다 더 심각한 십자가가 그에게 있었어요?
누구에게든지 기도를 하다보면, 어려움이 찾아와요?
한나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찾아올 때 기도의 고비를 확 뚫고 나가면 ㅡ그 이후에 하나님의 응답이 오는 거예요?
저는 우리교회 성도들이---지금까지 뭐 다니엘 기도, 그 다음에 뭐 여리고 작정기도, 요단강 도하기도----많은 기도를 했지만,
만약에 기도응답을 받지 못했다.?하고 마음속에 생각이 들거든--?
기도의 고비를 한번 통과했는가?
그거 생각해 보세요?
내가 기도의 십자가를 졌었던가?
기도의 고비를 통과하고 나면, 반드시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한번 절 따라서 해 보세요?
절망가운데---소망을 꿈을 꾸자.
그렇습니다.
절망가운데---소망의 꿈을 꾸는 사람→그 사람이 믿음의 사람 여.
신앙인이라는 것은, 절망이 왔을 때 같이 절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절망가운데서도 소망을 꿈꾸는 사람 여.
근데 이건 쉽지가 않아요?
대부분 절망이 찾아오고, 어려움이 찾아오면→좌절하고 주저앉아요?
야곱이라는 사람도 보면, 현실에 그냥 주저앉았거든?
자기 아버지가 형 에서에게---축복하겠다고 하니까---‘그래 나는 팔자가 동생이라 못 받지’ 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와서 막 충동하는 겁니다.
‘야야야~ 네 아버지가 형 에서한테-축복을 한다는데 그거 네가 받아야 되지 않냐?’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아이고 어머니, 되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아버지가 에서 형한테 준다고 그랬지 나한테 준다고 그랬어요?’
“그래도 야 너 빨리 양 잡아와서---그 양을 가지고 네가 먼저 들어가 축복 받으면 되지 않냐?”
‘아니, 내가 들어갔다가---아버지한테 발각돼서 도리어-사기 쳤다고---
너 이놈, 나쁜 놈~~이라고 그래서 저주 받으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저주는 내게 돌리고 축복은 네가 받아라.”
그러면서 양 불고기를 만들어가지고 몸에 양털을 붙이고 들어가서---아버지한테 축복을 받는 사건이 성경에 등장해요?
현실적으로 안 된다고 생각할 때---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사람들은 다 주저앉아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순간에도---어머니를 통하든지 또 누구를 통하든지---
아니면, 우리를 충동해서라도, 현실에 주저앉아 있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쟁취해 올 수 있는 꿈을 꾸는 자를 원하고 있다 그 말이에요?
아브라함도 똑 같아요?
아브라함한테 하나님께서 찾아가서 “아브라함아 내가 네 아내 사라한테 아들을 주리라” 그랬더니
‘아이고 하나님, 말도 되지도 않는 소리 하지도 마세요? 나는 이스마엘을 이미 주셨으니까---그 아이나 하나님 앞에서 자리길 원합니다.’
현실에 주저앉아요?
‘그래 그렇게 해라.’ 이렇게 하지 않고
“무슨 소리냐? 내가 사라를 통하여 낳는 자만이- 언약의 자녀라?
내가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만백성에게 주리라.”
하나님이 도리어 그에게 충동하거든요?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현실에 그냥 주저앉는 그런 분들이 되지 말고,
아무리 어렵고 문제가 심각하고 내 힘 가지고 안 된다 할지라도---
하나님 안에 들어오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나라는 사람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다른 대로 안 갔어요?
하나님께로 달려가서 기도하는데, 조금 기도하다가 온 여자 아니에요?
거기서 얼마나 부르짖어 기도했는지?
오래 동안 기도했어요? 오래 동안?
옆에 사람이 있는지, 누가 왔다 갔다 하는지---아예 신경을 끊어 버렸어요?
하나님과 심정이 통했어요?
하나님께 몰두했어요?
하나님과 마음이 통했어요?
눈물을 쏟아 가면 입을 벌렁벌렁해가며---가슴을 열고 주님과 통했어요?
오해까지 받았어요?
‘이 여자, 술 먹은 거 아닌가?, 정신이 어떻게 된 여자 아니야?’
사람들이 옆에서 수군수군 합니다.
그래서 그 실로라고 하는 곳에서 제사장 노릇하는 엘리가 실제로 가서 보니까--
여자가 정말 울면서~~몸을 막 흔들면서, 몸부림을 치는데, 말소리는 하나도 안 들려요?
보니까 술 먹은 거 같 애?
그래서 기도하는 여자인데도, 그걸 모르는 엘 리가 막 흔들면서
‘야~~~성전에서 술 먹고 그렇게 주정하면 되겠어? 술 끊어?’
이렇게 억울한 누명을 팍 뒤 집어 썼는데도 불구하고, 이 여자가 고백하기를---‘제사장님 나를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세요? 나는 마음이 아픈 여자라—하나님과 심정이 통한 거 밖에는 없어요?’
여러분, 이 한나라고 하는 사람은→자기에게 찾아온 그 억울함과 어려운 문제들을---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께로 달려가서 문제를 해결했는데,
우리 안산동선교회 성도들도 하나님을 통하여 해결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엘가나가 그러잖아요?
한나 남편 엘가나가--- ‘한 나여 당신이 열 아들보다 낫잖아?
내가 당신한테 잘 해 줄게? 당신이 걱정하지 않도록 한 미천 다 해 줄게? 아이 못 낳는 거 어떻게 하겠어? 그냥 이대로 팔자려니 살면 되잖아?
얼마든지 엘가나가 자기한테 위로 하는 말에 그냥 주저앉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한나는 거기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을 통하여 나는 더 큰 꿈, 하나님 통하여 나는 더 높은 가치를---추구하고 나아가리라.’ 하고 갔다 이거에요?
저는 여러분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 주저앉지 않고, 거기서 더 큰 것을 추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나가 그랬어요? 여기 보니까?
한나가 자기 남편이 자기를 위로하는데 어떻게 위로하는가 한 번 보십시오.?
8절입니다.
[삼상] 1: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한 번 여자분들 한테 물어볼께요?
여러분이 마음 아플 때 ---혹시 남편이 이렇게 여러분 앞에 아양을 떨면 대충 넘어가 줘요? 아니면 그것 가지고 만족이 안 돼요?
안 해 봐서 몰라요?
이 엘가나라고 하는 남편이---다른 부인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나 한테는 내가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않느냐? 라고 하면서 자기 부인을 위로해 주려고 애를 써--?
참 좋은 남편이에요?
그럼 거기에 충분히 주저앉을 만도 한데 이 여자는 주저앉지 않아요?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하나님께로 달려가서, 생명을 걸고 눈물을 쏟아가며 기도했어요?
저는 여러분들이 세상에 안주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면 역사가 나타나요?
하나님께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은 내 인생을 변화시켜 주시는 걸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한나가, 하나님과 심정이 통했어요?
하나님과 심정이 통했다는 것은→
한나라고 하는 여자는, 단지 아이가 없어서---‘아이고, 하나님, 얘 하나 주세요?’ 하고 기도했던 여자인데---
그 수준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아예 이제는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이로 달라졌다 이 말이에요?
성경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어요?
요한복음 3장 1절에서부터 보겠는데---
[요] 3: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누구라고요?)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래요. 이 사람은 유대인의 지도자에요?
이 사람은 바리새인이에요?
[요] 3: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무엇을?)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이 바리새인이면서 유대인의 지도자인 니고데모는 무엇에 관심을 갖냐면→
표적에 관심이 있어요? 표적
그런데 예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 하세요?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의 관심은--- 거듭남에 있어요?
그러면서 4절에---니고데모가 묻는 겁니다.
[요] 3: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그랬더니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아멘?
성경을 놓고 저를 보세요?
아니 갑자기 무슨 사무엘 얘기 하다가---요한복음으로 훌 쩍 뛰어 넘어서 이상한 소리를 하나? 이렇게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어요?
이 말씀을 잘 들어야-해요?
아까 사무엘상 1장 말씀과 연결이 돼요?
구약시대 사람들의 관심은, 표적에 있었어요? 표적
마치 기도하면 응답 받아서 얘를 낳는 것.
사업이 안 될 때 기도하면, 사업이 되는 것,
대학 들어가지 않은 아이를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대학의 문을 열어주는 것,
이렇게 표적이에요?
이 표적에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니고데모가 볼 때도---
‘아하-예수님은 바로 이런 표적이 있으니, 하나님이 보내신 분이 틀림없어’
이러고 찾아왔더니---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아니라는 거예요?
표적이 아니라 거듭남이 더 중요하다는 거요?
그러면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구약시대 때 사람들은, 표적이 중요하지만,
신약시대가 되면 성령이 중요해 지는 거예요?
이것을 고린도 전서 1장을 한번 찾아보세요?
고린도전서1장22절
[고전] 1:22 유대인은(뭘 구한다고요?)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그래요?
유대인들은 표적 구해요?
그리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그 다음에
[고전] 1: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우리는 붙잡는다 이 말이에요?
그런데 우리들이 보통—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뭐냐면----
기도하여 얻고자 하는 응답이 있어요?
표적을 바라고 있다고요?
한나처럼 기도하여, 얘만 나면 되지?
우리 얘가 취직하면 되지? 안 되던 사업이 잘 되면 되지?
표적만 바라는데?
신약시대는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신약시대 때는 그게 아니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붙잡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이상하잖아요?
‘아니 목사님 기도하는 목적은, 응답받는 건데?
그 응답이 겨우---십자가입니까?’
그럼 그 십자가를 통하여 어떤 결과가 있어요?
십자가를 딱 붙잡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있어요?
그걸 통하여- 성령을 주세요? 성령
그래서 성령을 주시면,
성령이 바로 고린도 전서 2장 10절부터 보면 이렇게 표현되고 있어요?
[고전] 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어떤 것을?)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하나님 속에 있는 그것을 사정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님 밖에는 모른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여러분 잘 들으십시오.
한나가 기도할 때, 하나님 속에 있는-그 하나님의 사정과- 통했어요?
그래서 한나가~~사무엘상 1장에 보면 딱 무슨 얘기 하냐면
‘나는 마음이 상한 여자라. 오직 여호와 하나님과 심정이 통한 것 뿐이니이다.’
이 말은 다른 말로 말하면, 한나에게 뭐가 왔다는 거예요?
성령님이 오셨다는 거예요?
성령님이 한나에게 탁 오시니까---?
영적인 사람으로 달라지는 거지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궁극적인 것은→
예수 믿고 얘 대학가는 것
예수 믿고 돈 좀 버는 것
예수 믿고 팔자 고치는 것
예수 믿고 병 치료 받는 것
이게 궁극적 목표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게 아니고---하나님은 우리와 심정이 통하는- 교제를 하길 원하셔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하나님과 우리가 교제를 하면, 그 때부터-하나님의 성령이 나를- 영의 길로 이끌어 가셔요?
그걸 하지 못하고, 한번 기도응답이나 받아 사업이나 잘 해보자 하면----영적인 길로 인도해가지 않고 육적인 길로 가게 되거든요?
그래서 어떤 결과가 있냐면, 로마서 8장입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로마서 8장 5절부터---
[롬]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무슨 일을?)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롬] 8:6 육신의 생각은 (뭐라고요?)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래서 여러분, 한 번 응답받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과 우리가 영적인 교제를 함으로---그 교제하게 하시는 성령님을 쫓아가게 하면,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고, 십자가인 것 같고,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응답이 안 온 것 같아도---?
그 길이 평안이요, 생명의 길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돼서 그 길로 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요?
그러지 않고, 돈이나 좀 벌고, 얘가 대학이나 들어가고, 몸 건강 좀 해지고,
이래서 팔자 고쳤다고 좋아하면서도---본질 상 진노의 자녀가 될 수 있어요?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이 원하고 , 육체가 원하는 육신을 쫓아 살면~~?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이 성경 말씀에---한 나처럼---남편의 위로 받는 자리에 그냥 주저앉지 않고,
기도하여 아들이나 하나 얻는 ----응답 받는 표적을 구하는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서---하나님과 심정이 통하는~ 영적인 사람, 성령 받기를 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높은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나면 반드시 그 다음에는 테스트가 있어요?
내가 하나님께 성령 충만해지면, 영적인 자리로 갈 수 있는- 테스트가 있어요?
그 테스트가 한나에게 찾아왔어요?
그게 뭐요?
가장 자기를 이해해 줄 만한 목사님이 그를 시험하는 거여.
엘 리가 와서---술 먹지 말라.
여러분, 예수님 앞에 찾아왔던 수로보니게 여인도, 다른 것이 없어요?
예수님은 사랑이 많은 분, 예수님은 무슨 기도든지 기도하면 응답 주시는 분,
그래서 내 딸이 미쳐 가지고- 불에도 쓰러지고, 물에도 쓰러지는데,
‘주여, 내 딸을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내 딸에게 붙은 귀신을 쫓아주세요?’ 하고 찾아왔어요?
근데 그 때에---
그 여자가 영적인 여자라는 걸 금방 어떻게 아시느냐?
우리 주님이 그러는 거여
‘어떻게 주인의 밥을 뚝 잘라가지고 개를 줄 수 있겠냐?’ 하고 말을 했어요?
그 말은 그 여자보고- ‘너는 개 같은 여자야!’
이 소리를 탁 들었을 때, 딸 병 고치러 왔다가 무슨 이런 상소리를 듣나?
‘정말 내가 이런 소리 들어가면서 까지 내가 여기 있어야 돼?’
하고 툭 차고 나갈 수 있는데,
이 여자가 거기서 뭐라고 얘기 하냐면,
‘주여, 옳소이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음식 부수러기를 먹고 사나이다.’ 하고 이야기 하니까
예수님께서 ‘딸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ㅡ 시로 여자의 딸이 완전히 치료 받았다는 거예요?
여러분, 영적인 길을 택하여 갈 때는 이런 테스트가 온다고요?
마찬가지로 한 나가 정말로- 자기 집에 돌아갈 때, 전과 똑 같아요
환경이 달라진 것도 아니고, 뭐가 바뀐 것도 아니고, 기분이 이상해 진 것도 아닌데,
또 엘리라고 하는 자기에게 핀잔이나 준 그 사람이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 주길 원한다.’ 이 말 한마디만 듣고 갈 때도,
그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꽉 붙잡았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면서도 전엔 울면서 먹었던 여자가- 이제는 웃어요?
전에는 고민했던 여자의 마음속에-고민과 근심이 살아졌어요?
저는 여러분들이 영적인 사람이라면, 오늘 믿음을 붙잡길 간절히 바래요?
환경을 잡지 마시고, 믿음을 잡아요?
한 나가 믿음을 딱 잡았더니, 그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한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하나님이 한나를 생각하셔서--- 태문을 열어 주셨어요?
하나님이 해결해 주셨어요?
아이가 출산했어요?
아이가 점점점 자라요?
온 가족들이 이제는 성전에 올라와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데,
한나는 말합니다.
‘아니야!+ 내가 젖을 땔 때까지 이 아이를 보다가, 젖을 떼면 하나님께 약속한 대로 이 아이를 하나님께 바칠 거여’
그래서 젖을 뗄 때 까지 키웠다는 거예요?
얘들 보통 몇 살에 젖을 떼지요?
젖 몇 살에 떼요?
대 중 없지요?
저는 1학년 때 젖을 뗐어요?
제 동생들 밀어내 가면서 엄마 젖 그냥~~차지하고---
그래도 그 젖이 부족해가지고- 이모한테까지 찾아가서-이모 젖을--
그 때 이모가---36살인가 그랬는데,
제가 1학년 때 이모 젖을 먹었어요?
그러니 참 기가 막힐 일이지요?
젖 떼는 게 대중없어요?
어머님이 제 젖을 뗄려고---젖에다가 뭐 시커먼것도 막 바르고---쓴 약을 바르고 그러면 그것을 울면서 빨아서 뱉어가면서---그러다가 나중에 쓴 거 다 없어지면,
다시 쪽쪽 먹으면서---끝까지 젖을 먹으려고 그렇게 애를 썼어요?
그러나 저러나 가장 얘들이 예쁠 때가 언제냐면, 젖을 먹을 때 얼마나 예뻐요?
그 때 웬만한 사람 같으면, 내가 하나님과 언약했을 지라도, 내 마음과 육체가 원하는 대로 갈 텐데---한 나는 안 그랬어요?
하나님의 영의 사람이 되니까---영이 이끄는 대로 그 아이를 하나님께 약속한 대로 드렸어요?
약속대로 하나님께 드렸어요?
자기에게 자식이 많은 거 아니에요?
하나 밖에 없는 자식인데, 성전에 갔다가 엘리에게 줬어요?
여러분 이거 쉬운 일 아니에요?
영적인 사람은 성령의 이끌림을 받으면, 손해 보는 것 같은 대도---
그 한 나의 아들 사무엘이 열 아들 보다 나은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인물로 바뀌는 걸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이 사건을 보면---조그마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조그만 사건이지만, 그 절망 가운데서도 좌절하지 않고 깊은 꿈을 꿨고, 거기서 한 번 응답받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주저앉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심정이 통하여 영적인 인도 받기를 사모했고,
영적인 인도 받아 마지막에는-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켜 나가는 여자가 되어서---
이 여자 한 사람으로 인하여 민족이 구원 받는 위대한 사건을 일으켰어요?
저는 우리 안산동선교회 모든 성도들이
이 한나 와 같은 깊은 기도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 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이 땅 흔들며 임하소서
거짓과 탐욕 죄악에 무너진 우리 가슴 정케 하소서
오소서 은혜의 성령님 하늘 가르고 임하소서
거룩한 불꽃 하늘로서 임하사 타오르게 하소서 주 영광 위해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성령의 바람 이 땅 가득 불어와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방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영광의 그 날을 주소서
부흥의 불길 타오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