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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톰아저씨의 나랏말씀 풍지박산,절대절명,주야장창......
톰소여 추천 0 조회 149 08.06.30 07: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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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30 13:46

    첫댓글 주구장창,주야장창..으로 썼던..'주야장천'은 2006년도부터 제대로 알고 썼다는..한 TV프로에서 문제로 나왔거든요! 공자(孔子)의 《논어(論語)》에 '밤낮으로 쉬지 않고 주야장천 흐르는 물이 다하지 않아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으니 사람은 여기서 배울 것이 있다'라고 언급을...글구..'풍비박산'은 워낙 많이 알려져 있던 터이고요. 문제는 절대절명 이라는..-_- '절체절명'이 바로 그렇게 절박하고 급박한 상황이로군요..절체절명의 순간,절체절명의 위기!

  • 작성자 08.07.01 07:48

    어원도 자세하게 써 주시니 더 알아듣기가 쉽고 잘 외워집니다....고전은 지금 들어도 고개가 끄떡여지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 08.06.30 15:16

    어린 시절엔 풍비박산이라 썼는데 어는 날부턴가 풍지박산으로 바꿔 쓰기 시작했더라는.풍비박산,절체절명,주야장천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근데 주구장창이란 말도 많이 쓰는데 이 말 역시 틀린 표현이겠지요?

  • 작성자 08.07.01 07:55

    "주구장창'이란 말도 많이 쓰시더라고요.....근데 훈장님 말씀대로 역시 "없는말"이더군요....'풍지박산"이란 표현은 문풍지가 붙어있는 옛날 그 창호지 문이 부서지는 모습이 연상되어서 그러는것도 같지만 이도 역시 짐작일뿐입니다^^

  • 08.07.01 10:41

    풍비박산(風飛雹散 : 사방으로 날아 흩어진다는 뜻)

  • 작성자 08.07.04 07:55

    "풍산'이라고 줄여서도 말한대요^^

  • 08.07.04 02:03

    '풍비박산'이나 '절체절명'은 제대로 알고 있고.. '주야장천'은 입에 붙지 않는군요. v님이나 훈장님 말씀처럼 '주구장창'이 훨씬 가깝게 느껴지니원..ㅎㅎ

  • 작성자 08.07.04 07:56

    주구장창 그렇게 써서 그렇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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