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중에서 처음으로 가장 많이 활용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일찍일어나 움직인만큼 맛있는것도 먹고..
호반의 도시 춘천도 구경하고...
바이크도 원없이 타고...
오랜만에 발을 맞춰 다녀온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제목의 열차는 춘천행 열차...
무전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와 억양이 기차에 타는듯했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차 옵니다.. 출발합니다...녹음을 못했네요....
로드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문총무님....
그 노고..모든 회원님이 아실껍니다..
광주를 출발, 영주를 거쳐 춘천에 도착후 주행거리 513.6Km
여기가 춘천의 명동..일명 다운타운이라네요.... 온통 닭갈비 천지..
문총무님...!!!!! 누군가에게 우리의 소재를 보고하고 있는듯....
이 하나의 닭갈비는 쎄리마님꺼.. 내가 몰래 포장해왔어요..많이 식었겠다..
혼자서 고생한 제 와이프입니다...생일이었는데.. 미안하군요..
사실 이사진은 유니콘님을 찍었지만 유니콘님 뒤에 햐얀색옷의 여자분도 있네요. 뒤 자태가 넘 이뻐서 내내 닭갈비 먹고 저 분 보고....먹고, 보고..ㅋㅋ
파출소 앞에 맡겨진 사랑스런 애마들...닭갈비 많이 먹고 그제서야 찿으러..
투어내내 묵묵히 고생하신 박원장님..
형수님과 함께 하시지 못해 마음이 그러신가 봅니다..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 멀리서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구요~ 또 보입시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화통화 할때도 만나뵐때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셔서...
가장 장거리 투어를 하셨네요.... 또한,, 싸오신 닭갈비는,,,,,ㅎㅎㅎㅎ 사진으로 나마,,,, 염장만 지르네요...ㅋㅋㅋㅋ
염장이 염통을 장에 저린것인가요??? 난 지름신이 아닌데요....오 마이 갓!!!
사진과 글들이 입가에 미소와 함께 저를 흐믓하게 만드네요^^
유니콘님 사진은 제 입을 찢어지기 직전까지 만들던데요..
춘천까지 같이 했으면 뵈었을텐데..아쉽네요. 로드 서시는 분들 존경스럽더군요. 무전기로 일일이 교통상황 알려주신다고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일이 우선이니까요... 앞으로 뵐 시간이야 많이 많이 있으니까 그때 더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늦게나마 제수씨..생일 축하함니다~~먼길 즐거운 생일투어였네요...
고맙습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