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년도 2009.12.31일(동두천 엑셀시오) 구입단가 304,000원 ☞ 25% d/c 228,000원(한조) 원산지 독일(체코)
스틱의 지존. 스틱의 명가 = 레키
레키스틱만 벌써 몇개째인가 ?
제주도서 잃어 버리고, 작은누나 주고, 망가지고 ...
요사이는 개나,소나 스틱을 다 가지고 다닌다.
그러나 몇년전쯤에는 스틱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틱이 노인지팡이로 인식된 면도 있고
스틱을 사용하면 등산초짜로 인식되 된 시절이었으니까
다리에 얼마나 힘이 없으면 지팡이를 사용할까 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세월이 바뀌어 스틱 두개을 길게 뽑고 산행하면
등산 연륜이, 내공이 있는사람이겠구나 라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물론 두발로 걷는것 보다 네발로 걷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하기는 하다.
사람이 진화하기 까지 네발로 다녔으니까..
나는 스틱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스틱 없으면 더 힘들게 느껴지고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습관이 되니 괜찮았다.
그러나 비박하기위해 100L배낭을 짊어지면 문제는 달라진다.
배낭이 사람키만 하니 무게중심이 흩어져 스틱에 의지해야한다.
내 눈에도 100리터 배낭 메고 스틱 안 짚으면 미친놈으로 비처진다.
12.31일 고대산 비박하니 스틱이 필요하다.
예전 레키스틱 하나는 스틱 손잡이가 파손되었고 또하나는 스틱촉을 빼어
나무에 조립했다.
동두천 엑셀시오 매장에 들르니 레키스틱이 달랑 3개있다.
나머지는 코베아 스틱이고 ..
엑셀시오쥔장은 오늘 제주도 한라산등반을 떠났단다.
딸에게 현금주고 25% D/C하여 레키스틱을 구입했다.
레키스틱은 잔 고장이 적으며
폴대를 조립할때 확실하게 잡아주어 든든하다.
또한 손잡이 길이조정 스틱의 표면처리도
특수도료를 사용하여 잘 벗겨지지않는다.
대개 스틱은 3단으로 되어 있는데 이 툰두라스틱은
4단이어서 팩킹이 수월하다.
티타늄 스틱은 가볍겠지만
알루미늄스틱은 티타늄보다 더 강고하다.
이 스틱의 단점이 너무 고가라는 점 빼놓고는
그립이나 폴대나, 촉이나 만족한다.
레키스틱 툰드라 안티쇽 택 (설명서)
손잡이부분 공학적으로 10% 기울어져 있고
손바닥땀을 식히기 위해 구멍이 있다.
일반의 3단스틱과는 달리 4단으로 되어 수납성 용이
손잡이부분 끈조정 원텃치 씨스템 설명 그림
스틱손잡이 쥐는 요령 설명그림
스틱길이 조정 설명서
* 오를때는 짧게
* 하산시는 길게
* 평상적스틱은 팔과 90도 직각을 이루게
제품의 특징 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