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론은 개장수 케이지에서 구조된 냥이입니다.
많은 개들 가운데 낑겨서 있던 고양이에요.
바론이 건강원에 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너무 끔찍해요.
어릴때부터 너무 많은 것을 겪은 바론이라 굉장히 친화적이고 그래서
바론을 발견한 분이 이촌동물병원에 맡기게 되었어요.
애교짱에 눈치가 굉장히 빨라요. 드러눕는것을 좋아하고
사람을 너무 잘따러요 품에 안겨도 가만히있고
얌전한편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것을 좋아해요
예의가 바른 남작, 바론이에요.. 너무 귀여워요 조그맣고 말랐어요 1.5키로
먹는것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김치까지도 먹는...강아지랑 좀 비슷해요
슈렉에나오는 고양이랑너무 비슷해요 눈도 많이 커요
가만히 있으면 옆에 드러누워서같이 있는답니다
옆에 제가 있는 것만으로도 골골골골 거려요
사람손길을 너무 좋아하고 감사해하는거같아요
엄청 큰 강아지도 안무서워하고...
많은관심바래요
첫댓글 몇개월된거어요? 여아인지 남아인지도 궁금해요
3개월반정도 입니다. 남아입니다. 실지로 보면 정말 더끌리는 바론 관심 가져주세요.
이아이 정말 슈렉고양이네요!! 인기몰이좀 하겠어요~ 너무 이쁘고 설레게 하는 아이네요^^
김치를 먹는다니! 그렇다고 김치를 막 먹여서는 안되겠지만 여하튼 입맛도 한국적인 진정한 코숏이네요.
한번 보고싶당.. 이쁘랑.몽쉐리는 눈은루 안커도 냥이 같지 않고 승냥이 같아서 이뻤는뎅.
슈렉고양이 사진을 보고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영리하게 생겼는데요.
이 아이도 참 미묘네요. 코트도 왠지 아기사자같고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