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니어 클럽(관장 김순희)이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 중 멘들멘들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참여자들의 인기가 차츰 높아감을 알수 있다.
15일 아침 일도2동 소재 신산공원을 찾아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일도 2동 거주 팔순의 부부간 사이로 이의신, 고승효씨를 비롯해 김군자, 전숙자씨 등 4명은 이른 아침부터 신산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포걸레로 야외 헬스형 생활체육 시설인 마라톤 운동, 온몸 허리 돌리기, 등·허리 지압기 입식 자전거 운동 하늘 걷기 어깨근육 풀기, 하늘 걷기, 어깨근육 풀기, 온몸 허리 돌리기, 다리 뻗치기 온몸 노젓기 등 시설을 열심히 닦고 있었다.
신산공원 내 화장실 옆에 시설된 생활체육시설을 열심히 손질하는 실버들의 모습이 장하다.
이 시설은 공원 내 두 군데에 설치되어 있어 작업량이 많음에 따라 느영나영 복지공동체에서도 5명의 노인들이 환경미화 작업을 하고 있음을 보았으며 맡은 분야의 활동이 끝나면 자신도 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일거양득인 만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인기가 자못 높아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곳에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고 있다는 일도2동 거주 유모씨는 건강한 노인들이라면 대다수가 집안에 머물지 않고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니 노인복지가 차츰 잘 되는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