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 수산자원전문가양성 KOICA 연수 성공적 수행
남태평양 주변 연안국과 어업협력 강화로 참다랑어 조업에 우호적 역할 기대
지난 8.26(목)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3주동안 수산인력개발원(원장 최대휴)에서
3주동안 실시한 PIF 수산자원전문가양성에 참가했던 연수생 10명이 KOICA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9.15일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6개국, 10명이며 남태평양 도서국의 피지,
마이크로네시아군도, 키리바시, 팔라우, 통가. 투발루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인사들은 그 나라의 수산자원관리를 담당하는 중견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들이었습니다
우리 원은 지난 2005년 부터 실시한 수산가공 HACCP KOICA 연수에서 다져진 노하우로
올해 처음 실시한 PIF 수산자원전문가양성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었습니다.
3주동안 실시한 주요 프로그램의 내용은
1) 전문강의 : 한국의 농림수산정책, 수산자원관리정책, 수산자원관리, 수산식품
위생관리, 수산자원조성, 원양산업, 수산양식, 친환경어구공학,
HACCP적용, 수산식품위생관리, 수산가공
2) 현장학습 : 동원산업, 고래박물관, 사조산업고성공장, 부산국제수산도매시장, 부산항만
3) 기관방문 : 부산수산물품질검사원, 부산항만공사, 남동해수산연구소, 원양산업협회,
4) 산업시찰 : 현대자동차, 포항제철
5) 문화체험 : 경주양동마을, 민속공예촌, 부산아쿠아리움, 용두산공원, 누리마루
자갈치수산물시장
6) 기 타 : 홈비지팅, 컨트리리포트, 한국의 문화와 음악
우리 원이 지난해 남방 참다랑어 주변 연안국과의 어업협력 강화를 위하여
당초에는 PNA (나우루협약국)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연수과정을 개발하려 협의하였으나, 외교통상부에서 16개 회원국들로 구성된
PIF (태평양도서국포럼)으로 범위를 넓혀 연수프로그램이 확정되었습니다
우리 원은 지난 3주동안 동 연수훈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참석한 외국인 연수생들도 훈련 중에도 협조를
잘하였으며 수료를 마치고 환송오찬 시간에 우리 대한민국과 농림수산식품부,
또 우리 수산인력개발원 최대휴 원장님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이제 이 분들이 귀국하게 되면 아마도 좀 더 남태평양에서의 참다랑어 조업에
보다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우리 한국을 사랑하고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국가에서 본 연수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10월 하순부터 시작되는 수산가공 HACCP 연수에도 15개국 23명의 많은 인원
이 참여가 추진되고 있음)
3주동안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과정장 안영배 사무관, 이용환 교수요원, 권창호
실무관이 휴일도 쉬지 않고 프로그램 진행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세분께 지면을
통하여 격려와 박수를 드립니다.
** 참치는 농수축산물을 통틀어 수출 제 1위 품목입니다 **
PNA FFA PNA KOICA 연수 중요성.hwp
첫댓글 수고많았네요. 마지막날 오찬때 교육생 리더가 우리원에 많은 고마움을 표시 하였습니다.
이분들을 통해서 우리나라와 수산협력이 좀 더 원활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우리원 교육도 국익 도모에 크게 한 몫하고 있습니다.
안영배 사무관님, 이용환 주사, 권창호 님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