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METHEUS (2012)
프 로 메 테 우 스
감독: 리들리 스코트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샤를리즈 테론, 가이 피어스, 누미 라파즈, 로겐 마샬 그린.
에일리언1,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 주요 시기에 SF영화의 새로운 향방을 제시했던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무려 30년만에 다시 SF로 귀환한 작품이다.
현 74세의 노감독 리들리 스코트는 고전 SF영화 <에일리언1-1979>부터 사극(글라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 여성 버디 무비(텔마와 루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기획,제작,연출해 수많은 히트작으로 변모시킨 할리우드의 최고의 흥행가다.
2012년 전세계 SF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프로메테우스>는 <블레이드 러너-1982> 이후 30년 만에 직접 감독하는 SF로의 귀환을 알리는 작품이며 영화 <에일리언1>과 같이 SF영화사에 각인될 작품이다.
지난 몇십년간 SF액션이나 괴물소재, 그리고 무엇보다도 SF영화와 거리를 두고 있었다는 리들리 스콧 감독은 그 동안 사실성에 바탕을 둔 창의적이고 힘이 넘치는 이야기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에 <프로메테우스>는 사실성,창의,힘이 넘치는 플롯을 모두 담고 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기원을 밝혀낼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낸 탐사 대원들이 우주선 ‘프로메테우스호’를 타고 장대한 여정을 떠나 도착한 외계 행성에서 문명의 근원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다. <프로메테우스>는 에일리언1의 프리퀄이다. 그러기에 기원이 노출되며 공개되는 것.
리들리 스코트는 ‘진화만이 우리의 근원을 밝혀주는 유일한 설명인가?’라는 학자들의 질문을 스크린으로 재현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또다른 SF를 탄생시켰다.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디어는 <에일리언1>에서 잠시 등장했다가 잊혀진 제노모프 외계인의 모습에서 시작되었다.
화석화 되어버린 그 거대한 수수께끼의 존재는 영화 속에서 스페이스 자키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다수의 뇌리 속에서는 생생한 모습으로 남아있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에일리언1> 이후 수수께끼 같은 무엇인가가 계속 내 마음 속에 남아있었다. 스페이스 자키는 누구였을까? 어디서, 그리고 무엇 때문에 나타난 것일까? 그들이 지닌 과학기술은 어떤 것이었을까? 나는 그러한 의문들을 생각하다가 더 큰 이야기의 출발점으로 삼게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계기로 출발한 영화 <프로메테우스>는 <로스트>로 미드의 새로운 개척자로 평가 받는 데이먼 린델로프를 각본가로 만나 <에일리언> 시리즈를 잘 모르는 관객들도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로 다듬어졌다.
리들리 스코트는 “관객들에 낯익은 기존의 외계생명체가 나오는 것이 아닌 미지의 세계가 등장하며,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충격,위력적인 이야기에 철학적인 느낌이 가미된 새로운 SF세계를 관객들은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영화에 출연한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스타 샤를리즈 테론은 <프로메테우스>의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수십 년이 흘렀어도 그 놀라움이 사라지지 않는 <에일리언1>과 <블레이드 러너>와 같은 대단한 작품이며 대본을 읽고 머리 속은 폭풍우에 휘말린 것 같았다.”라고 말해 리들리 스콧과 데이먼 린텔로프가 탄생시킨 색다른 SF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결국 인류의 기원은 인간의 모습과 흡사한 외계인이며 이 외계인이 온 곳으로 끝까지 추적하려하는 극중 쇼 박사(누미 라파스 분)의 행태는 기원을 영원히 수수께끼 선상에 나둔다.... 2012년 초여름을 달굴 유일한 SF영화가 바로 <프로메테우스>.
☞ 상영시간: 123분
첫댓글 너무 기대되는 영화에욤~
보고싶군요...! 인류에게 불을 전달하고 천형을 받은 그의 이름에 걸맞을지, 인류의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신과 거인 괴물은 외계인이었다 그리고 인간은 노예,숙주,식량...기타등등의 존재로 선택받은 종(種)일 뿐이다???
포스터에 그려진 석상을 보니.. 옛날 어린이잡지에 특별 기획으로 세계의 미스테리 어쩌구 하면.. 100% 등장했던 이이스터 섬의 거대 석상들이 연상되는군요.. ^^ .. 이 시대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리들리 스콧트 감독의 세련된 영상 감각이 <프로메튜스>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아~~.. 이런 영화는 꼭 대형 극장 화면으로 봐야 하는데ㅠ.ㅠ.. 왤케 시간 내기가 힘든지..
인간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꼭 보아야겠습니다.
에일리언과 통하는 지점들이 참 많은 듯. 그래서 더 보고싶어지면서.....
영화예매율 1,2위를 앞다투네요~ 보고싶습니다~~
좋은 소개, 잘 읽었습니다.
꼭 보고 싶네용...강추....
블레이드러너...러브테마 OST가 죽이죠...
넘 보고싶고 완전 기대되는 영화네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여기에 올라오면 좋겟네요 ㅠ.ㅠ
빨리 보내주시와요...너무너무 보고 싶어요.....ㅠㅠㅠ
저도~~요^^^^^^
영화내용이 어려워 호불호가 많이 엇갈리더군요...
이해안되는 부분을 네이버 영화에서 누군가 해석을 했던데....
그것 조차도 어렵습디다..
기대됨!! ㅋ
충격적인 내용~ 그냥 에일리언 프리퀼이라고 솔직히 말하자...ㅋ
감사합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인지 조금 실망도 되었습니다.
괜찮은영화지만 저도 약간 실망했어요
기대합니다....
빨리 보고십습니다
너무 보고싶어요 ^^
언젠가 이 카페에서 감상하고 싶습니다.
재미날거 같은 영화입니다
정보감사
아 보고 싶어염 ㅠ
생명과 세상의 기원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왜? 그 누구도 답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으로 인간 사고가 발달하고 학문이 발전하였습니다.
블레이드러너는 꽤 시간이 지난 영화임에도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SF 명작!!
오히려 지금보니 예전엔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이해 되면서 영화를 새로보는 느낌이더군요
누군가의 영화리뷰를 보면서..미쳐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것도 참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기대대네여 언제쯤 볼수있을까여 ?
오호~ ㄳ
좋아여~~~~
아~~~주 좋아여~~~
언제 정회원되려나
빨랑 정회원 달아야되는데
님들은 정회원이심?
언제가입하셨삼?
잘 봤습니다.
잼나것네여..ㅎㅎ
어려워요 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한것같아요 어찌보면 공포물이고
어려워서 영화가 끝나고 다시 검색해 본 영화예요
기대를 너무들 해서인지.... 평은 생각보다 안 좋았던 영화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첫 장면의 폭포장면. 너무나 압도적인.
아! 그 폭포를 보고 싶어서 아이슬란드를 꼭~~가고야 말리라 결심했던 영화죠.
감사합니다
최고
계속 보다보면 어떤 영화가 생각나는 영화
정말 재미있게 본 SF 영화중 하나입니다.
에일리언의 전이야기가 맞으면서도 좀 다른 영화임.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ㅠㅠ
에일리언 프리퀄 작이에요 에일리언 광이라서요 ㅋㅋ 꼭 보세요
비주얼은 세련되고 묘한 매력의 영화^^ 문어괴물과 거인의 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