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무 공짜를 바라거나 이런 티켓을 100%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의 돈을 더하고 부대비용을 내고 뭔가 받아야지 티켓만 갖고 되는 건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작은 글씨의 약관도 봐야 하며 선택사항도 꼼꼼히 읽고 따져봐야 할 것이다.
어릴적 극장에서 어린이들에게 뿌렸던 할인권 같은 이런 티켓은 받을 때 기분이 좋을 수 있고 조금 깎아 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티켓을 갖고 기대에 차서 매장이나 여행사를 갔는데 실제 마음에 드는 상품이나 여행상품을 이용하려고 할 때 조금 할인 받는 느낌이라면 또한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저가로 경쟁하는 업체의 유사한 제품과 비교해보니 상품권을 감안 해도 더 비싸다면 그 실망 또한 크고 오히려 상품권을 협찬한 곳의 이미지만 나빠질 수 있다.
장사가 안되고 자신들이 내놓은 악성 재고 상품을 처분하기 위해 또는 코로나 시국에 위축된 여행상품이나 또는 휴대폰으로 찍는 사진이 유행하면서 힘든 사진관에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내놓는 대책일 수 있겠지만 자칫하면 사업 하는데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