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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9:21
우리는 아는 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갈망하는 대로 삽니다. 사랑하는 대로 살아요. 그 갈망이 의지를 만들어 내고 그 사랑이 그 의지를 지속하게 해줍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인가?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그것으로 다른 욕망을 해석하고 통제하는 존재 말입니다. 하나님 나라 복음은 세상에 새로운 문화와 질서를 새우는 일이기 때문 복음이 확장성을 가지면 세상과의 충돌은 불가피 할 것입니다.
We do not live as we know, but live as we yearn for. We live as we love. That longing creates a will and that love keeps it going. Who is a Christian? A being who longs for the kingdom of God and the gospel. A being who interprets and controls other desires with it. The gospel of the kingdom of God is the work of building a new culture and order in the world, so if the gospel is expandable, it will inevitably collide with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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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약2년 6개월 동안 머물던 에베소를 떠나 이제 예루살렘으로 가려합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리라 하고(21) “ 아마도 바울은 이방인 사역의 성과(구제헌금)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방문하여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해를 일군 후(롬15:31-32),종국에는 제국의 심장부인 로마로 들어갈 계획을 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Paul left Ephesus, where he had stayed for about two and a half years, and now he plans to go to Jerusalem. "After this, Paul decided to go to Jerusalem through Macedonia and Agaya, and said, "I will go there and see Rome after I go (21) " Perhaps Paul planned to visit Jerusalem with the achievements of the Gentile ministry (a relief donation) to bring the reconciliation between Jews and Gentiles (Rom 15:31-32), and finally enter Rome, the heart of the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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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후 로마 교회의 후원을 받아 스페인으로 가려 한 것 같습니다(롬15:22-24). 바울은 자신의 동역 자이었던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먼저 마케도니아로 파송하고 자신은 아시아에 조금 더 머물렀습니다(22).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23) “ 복음을 받아들인 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마다하지 않고 직업을 버린 이들이 있는 반면(19:19), 경제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선동적인 구호로 소요를 일으키는 이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It seems that he then decided to go to Spain with the support of the Roman Church (Rom. 15:22-24). Paul sent his companions, Dimode and Erasdo, to Macedonia first, and he stayed a little longer in Asia (22). "At that time, there was considerable disturbance due to this road (23) "While some people abandoned their jobs without hesitation to suffer enormous economic losses after accepting the gospel (19:19), others caused disturbance with inflammatory slogans to protect their economic vested inte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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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의 은장색들은 자기들의 우상 판매업이 타격을 입은 것을 알고 소요를 일으켰습니다. 주동자는 데메드리오입니다(24). 바울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고 말했을 뿐인데 그것이 아데미 신전을 무시하고 여신의 위엄을 떨어뜨렸다는 것 같습니다(26.27). 우리가 알듯이 소요는 군중심리가 크게 작용합니다. 에베소의 성난 군중은 데메드리오의 선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28).
The silver robes of Ephesus caused a disturbance when they found out that their idolatry business had been hit. The mastermind is Demedrio (24). Paul only said that things made by man's hands were not gods, which seems to have lowered the dignity of the goddess in defiance of the Temple of Ademi (26.27). As we know, disturbances are largely influenced by crowd psychology. The angry mob at Ephesus immediately reacts to Demedrio's agitation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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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군중은 바울과 함께 다니던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 연극장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28.29). 그러나 자신들이 왜 정작 왜 모였는지에 대한 이유를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군중 사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32). 바울은 군중 속으로 들어가 위기에 처한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구하려고 했지만 제자들과 아시아 관리인 친구가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합니다.
The excited crowd grabbed Gao and Arisdaga, Macedonians who went with Paul, and dragged them into the theater (28.29). However, the fact that they did not know why they gathered increased tension among the crowd (32). Paul entered the crowd and tried to save Gao and Arisdaga in crisis, but his disciples and a friend of the Asian custodian told him not to enter the 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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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군중들의 기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유대인들은 위기이식을 느꼈던지 자신들의 정당성을 입증하려했고(33) 알렉산더를 권하여 무리 중 앞으로 밀어냈습니다. 웬일인지 분위기가 반유대인 정서에 동조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군중들은 바울이 누군지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위대한 여신 아데미만 찾습니다(34).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나는 무엇에 몰두하고 있는가? 하나님 나라와 복음인가?
Sensing the strange atmosphere of the crowd, the Jews tried to prove their legitimacy as they felt a crisis transplant (33) and recommended Alexander to push them forward. Somehow, the atmosphere became sympathetic to anti-Jewish sentiment. The crowd does not care about Paul and only seeks his great goddess, Ademi (34). "Ademi of the great Ephesians!" What am I engrossed in? Is it God's kingdom and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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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장 연설의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베소가 아데미신을 숭배하는 도시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며
2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는 불법을 행하지 않았으니
3 적법한 절차에 따라 소송을 제기하면 될 것이고
4 지금은 오히려 예배소 시민들이 불법 소요죄로 문책을 당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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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에베소 사역3(21-41)
a.바울의 떠날 게획:21-22
b.은장색 데메드리오의 바울 고발:23-27
c.혼돈 속 소요:28-34
d.서기장의 대응: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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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은 후에(21a)
바울이(21b)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21c)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24d)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24e)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2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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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22a)
디모데와 에라스도(22b)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22c)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2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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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쯤 되어(23a)
이 도로 말미암아(23b)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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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데메드리오라 하는(24a)
어떤 은장색이(24b)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24c)
직공들에게(24d)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2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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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25a)
그 직공들과(25b)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25c)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25d)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25e)
이 생업에 있는데(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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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울이(26a)
에베소뿐 아니라(26b)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26c)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26d)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26e)
신이 아니라 하니(26f)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2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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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이 영업이(27a)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27b)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27c)
무시 당하게 되고(27d)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27e)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2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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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 말을 듣고(28a)
분노가 가득하여(28b)
외쳐 이르되(28c)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28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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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시내가 요란하여(29a)
바울과 같이 다니는(29b)
마게도냐 사람(29c)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29d)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2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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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이(30a)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30b)
제자들이 말리고(3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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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시아 관리 중에(31a)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31b)
그에게 통지하여(31c)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3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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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외쳐(32a)
어떤 이는 이런 말을(32b)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32c)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32d)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3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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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이(33a)
무리 가운데서(33b)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33c)
알렉산더가 손짓하며(33d)
백성에게 변명하려 하나(3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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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34a)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34b)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34c)
두 시간이나 하더니(3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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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35a)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35b)
에베소 시가(35c)
큰 아데미와 (35d)
제우스에게서 내려온(35e)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35f)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3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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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36a)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36b)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3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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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의 물건을(37a)
도둑질하지도 아니하였고(37b)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37c)
이 사람들을(37d)
너희가 붙잡아 왔으니(3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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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데메드리오와 (38a)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38b)
누구에게 고발할 것이 있으면(38c)
재판 날도 있고(38d)
총독들도 있으니(38e)
피차 고소할 것이요(3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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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39a)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3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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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40a)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40b)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40c)
우리는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40d)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4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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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41a)
그 모임을(41b)
흩어지게 하니라(4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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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선교에만 몰두한 바울_
Paul, who was only engrossed in missionary work
오직 돈에만 몰두한 데메드리오_
Demedrio who was only engrossed in money_
친구가 말리고 서기장이 개입하고_
My friend stops me and the secretary interve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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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실정법을 통해 하나님의 높은 자연법의 원리를 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어떠한 불법과 폭력이 용인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나부터 법을 잘 지키는 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Lord, let us see the principle of God's high natural law through the actual law, so that I may become a good people who obey the law well in order to create a society where no illegality and violence are tolerated.
2024.6.12.wed.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