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가족요양병원 직원들로 이루어진 효도리사회사업단(한진국 단장)이 2월 9일(목) 효경노인복지센터(김형관 센터장)를 방문하여 「이웃사랑 따뜻한반찬 나눔사업」의 밑반찬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밑반찬 나눔은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효경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50명의 어르신들을 선정하여 제육볶음, 장조림, 버섯탕국, 멸치볶음, 단무지무침 등 다섯 가지의 가정식 밑반찬을 생활지원사들이 자택으로 직접 전달해 드렸다.
효도리사회사업단 한진국 단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효경노인복지센터의 김형관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경노인복지센터는 2004년 3월 설립,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 및 위기노인 600여 명에게 전문적인 사례관리와 상담, 자원연계, 일상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 효경노인복지센터와 밑반찬 나눔 (hc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