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백옥주사 > 안녕하세요~~ 약사 이지향입니다. 서울은 잘 다녀왔고요, 점심도 잘 먹었고요, 배부르고 맘편하니 슬슬 졸릴라고 하네요~~ㅎㅎ 어제 내용중에 백옥주사가 있었어요, 백옥주사는 <글루타치온>성분인데요. 맞으면 피부가 하얗게 된다고 백옥주사라고 불리기도 하고 비욘세 주사라고 불리기도 한다는구만요. 그런데요, 글루타치온 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에서 다 만들수 있어요, ▶글리신 ( 제일 흔한 아미노산 ) ▶시스테인 (파,마늘 ,양파에 풍부) ▶글루탐산 ( 멸치,소고기,해물 등에 들어있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 ) 저는~~!! 이 세가지만 있으면 몸에서 충분히 합성을 할수 있는데 굳이 왜 주사를 맞아야 하는가? 라고 반론을 제기했어요. 물론, 심각한 질환( 간부전, 파킨슨, 암등 )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의 진료하에 맞을수 있겠죠, 그러나~~!! 멀쩡한 사람이 단지 피부에 좋다는 이유로 저런 주사를 자주 ,습관적으로 맞는다면~~!! 몸은 점점 더 글루타치온을 합성하지 않을거여요. (글루타치온은 해독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인자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간이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밖에서 들어와 버리면 굳이 만들려고 하겠어요? 그러니~~!!! 우리 백옥주사 남용하지 맙시다.. 백옥주사 남용하면 멜라닌색소가 너무 안만들어져서 백반증에 걸릴수도 있다고 박현아 고수님이 걱정하시더라고요 ㅠㅠ 아셨죠? 그란디,,어쩌자고 청와대는 ㅠㅠㅠ 참내.. ㅠㅠㅠ 알고나 맞았는가 몰러,, 오후는 더 행복하세용~~^^ ◆ 모악산의 아침 이벤트 참여하기 |
출처: 모악산의 아침 원문보기 글쓴이: 모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