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가시면 한림에 있는 보영반점을 꼭 가세요.
먹을 거 많은 제주에서 웬 중국집이냐고 하시겠지만,
여기는 꼭 가보셔야 합니다.
제가 2008년도에 1년간 제주에서 살았었는데요, 제주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 가서 먹는 음식점입니다.
다른 메뉴도 맛있지만, 탕수육과 볶음 짬뽕이 일품입니다.
저도 서울에서 유명하고 비싸다는 중화요리 집 많이 다녀봤지만,
그래도 보영반점의 맛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에 1년 살면서 거의 20번도 더 간 것 같아요.
지금도 가끔 제주에 내려가면 일부러 찾아가는 곳입니다.
지금은 서울에 사는데, 저희 아이들이 이제 다른 음식점 탕수육은 먹지를 않네요...
한림읍 한림성당 뒤쪽에 있습니다. (아마 네비에 나오겠죠..)
공항에서 30분 정도 걸립니다.
첫댓글 일때문에제주도갈일이있는데...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